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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진 vs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표대결서 1대 1 무승부 2024-03-19 11:19:05
찬성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총수에 따른 주총 참석률은 의결권 있는 주식의 90.31%로 파악됐다. 이번 고려아연의 정기 주주총회는 장 고문과 최 회장 창업주 집안이 고려아연을 놓고 벌인 첫 표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장씨와 최씨 일가는 70년간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체제를 이어왔다. 하지만 고려아연 3세...
고려아연, '배당금' 표대결...75년 동업 분수령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09:41:46
주주의 과반이면서 발행주식 4분의 1을 넘어야합니다. 현재 사전전자투표와 위임장 투표의 대략적인 집계 결과 배당금 안건은 통과가 예상되는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ISS와 글래스루이스, 한국ESG연구소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대다수가 배당안건에 찬성한 바 있습니다. 정관변경의 경우는 양측이 5대5 정도로...
개회도 못 한 셀리버리 임시주총…소액주주 위임장 놓고 갈등 2024-03-13 18:35:07
2 이상,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 요건 모두 충족하면 가능하다. 이사의 선임은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과반수로 하되 발행주식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있어야 한다. 주주연대 측은 위임장이 담겨있는 박스 6개를 들고 주주총회장에 도착했다. 윤주원 주주연대 대표는 “27%의 주주들이 의결권을 위임했다”며...
신평사, 쌍용C&E 등급전망 하향…"재무부담·지배주주 변동성↑" 2024-03-13 09:14:58
한앤코시멘트홀딩스와 함께 쌍용C&E의 주식 1억여 주(발행주식 총수의 20.1%)에 대해 지난 6일까지 공개매수에 나선 바 있다. 이는 쌍용C&E에 대한 최대주주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완전 자회사 편입과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의 특수목적법인이다....
한앤코, 쌍용C&E 공개매수로 지분 93% 확보…청약률 65% 2024-03-07 09:17:01
청약 주식 수는 6551만4주다. 목표한 공개매수 주식 수는 총 1억25만4756주(발행주식총수의 20.1%)다. 한앤코는 이번 청약에 응한 물량 전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쌍용C&E가 4785만7142주를 우선 사들이고 초과 수량은 한앤코가 매수하는 구조다. 인수가는 주당 7000원으로 인수규모는 4585억7002만원이다. 결제일은 내일인...
[단독]한앤컴퍼니, 쌍용C&E 공개매수 성공 2024-03-06 18:19:04
과반 이상이 응모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앤코는 앞서 이날까지 쌍용C&E 주식 1억25만4756주(발행주식총수의 20.1%) 전량을 주당 7000원에 확보하겠다고 했다. 쌍용C&E가 4785만7142주를 우선 사들이고 초과 수량은 한앤코가 매수하는 구조다. 공개매수 기간 쌍용C&E 주가는 공개매수가인 7000원 밑을 유지했다. 지난달 27...
금호석화, 자사주 50% 3년간 분할소각…3천800억원 규모(종합) 2024-03-06 17:37:50
금호석화의 자사주 보유량은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의 18.4%로, 시총 3조원 이상 상장사 가운데 유통주식수 대비 자사주 비중이 세 번째로 크다. 박 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조카로, 2021년과 2022년 주총에서 박 회장 측과 맞붙은 바 있다. hanajjang@yna.co.kr...
금호석화, 자사주 50% 3년간 분할소각…3천800억원 규모 2024-03-06 16:49:27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말까지 자사주의 50%를 소각한 뒤 내년 말까지 나머지 50%를 소각하는 안을 주주제안으로 제출했다. 차파트너스에 따르면 금호석화의 자사주 보유량은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의 18.4%로, 시총 3조원 이상 상장사 가운데 유통주식수 대비 자사주 비중이 세 번째로 크다. hanajjang@yna.co.kr...
경영권 분쟁·주주환원…"올 주총, 뜨거워진다" 2024-03-04 18:36:10
세우고 있다. 금호석화가 보유한 자사주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18.4%에 달한다. 차파트너스와 박 전 상무로선 금호석화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박 회장이 우군과 자사주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강화하는 걸 막을 수 있다. 한미약품그룹에서도 주총을 앞두고 가족 간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
"금호석유, 장기간 보유 자사주 소각하라…국민연금 찬성 안 하면 모순" 2024-03-04 12:17:57
찬성한 이들은 대부분 주식 소각에도 동의할 것이어서 정관 변경이 통과된다면 소각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 주가는 올 1월 말 기준 지난 3년 동안 고점 대비 약 58% 하락했다. 총 주주수익률(TSR)은 해외 동종업계와 국내 주요 화학기업 대비 최하위 수준에 그치는 등 회사의 저평가 문제가 부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