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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號 첫 고위당정, '전기차 화재'부터 논의 2024-08-16 18:11:22
열린다. 여기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된 대책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고위 당정협의회가 3주 만에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는 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고위 당정협의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으로 매주 일요일 개최됐지만, 한...
두돌 맞은 美 IRA…"가정용 세액공제 늘고 기업 투자 유치는 난항" 2024-08-15 16:44:42
IRA는 3690억 달러 규모의 친환경 전환 인센티브 법안으로, 2년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입법화됐다. 오는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IRA의 실효성 여부를 둘러싸고 민주당과 공화당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태양광 설치 등 청정 에너지 관련 세액 공제 규모는 60억달러에 이르렀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바이든 인플레 감축법 프로젝트 40% 지연 및 중단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4-08-13 08:02:38
대통령이 추진해온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적용 프로젝트의 약 40%가 현재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와 중국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장과 에너지기업 에넬의 태양광 패널 공장 등...
길어지는 캐즘 보릿고개에…배터리 투자 GO or STOP? 2024-08-13 06:04:01
배터리업계는 올해 세웠던 목표를 하향 조정하거나 투자 계획을 미루는 등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2분기 나란히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6% 급감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바이든표 '제조업 프로젝트' 40% 지연·중단 2024-08-13 01:15:14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 등을 통해 추진한 1억달러(약 1370억원) 이상 규모 프로젝트 중 약 40%가 지연되거나 무기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지연·중단된 프로젝트 총규모는 840억달러(약 115조2000억원)에 달한다. 보류된 주요 프로젝트에는 에너지 기업 에넬의...
참치캔 만들다 '배터리 소재' 1위로…"사업재편 골든타임 잡아" 2024-08-12 18:02:13
성공하자 LG와 삼성이 먼저 접촉해왔다. 국내 배터리 대기업들도 일본 기업 등이 장악하던 소재 시장의 국산화에 목이 말랐던 것이다. ‘원재료(포스코)·중간재(TCC스틸)·완성품(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으로 이어지는 ‘K배터리 생태계’가 이제 막 뿌리를 내린 참이었다. 이 생태계는 TCC스틸의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소부장 국산화 뒤엔 '기업활력법' 2024-08-12 17:52:02
‘K배터리’ 생태계가 완성됐다. 1959년 설립된 이후 줄곧 주석도금강판을 생산해온 TCC스틸이 소재사업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배터리 시대가 올 것으로 확신하고 20년 넘게 투자를 이어온 노력이 근간이 됐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은 이런 노력이 결실을 보는 데 뒷받침이 됐다. 신산업 진출도...
"484개 기업, 38조 투자 유도…8년 동안 2만명 고용 창출" 2024-08-12 17:30:32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같은 관련 산업의 재편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8년 동안 기업활력법은 한시법이라는 제도적인 한계 때문에 신청 기업의 수가 급감하기를 반복했다. 법 일몰 시한이던 2019년과 2024년 상반기 기업활력법의 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각각 9곳과 11곳으로 다른 해의 20%...
"'中 견제' 바이든 청정기술·반도체 프로젝트 40% 지연·중단" 2024-08-12 17:02:40
대응과 미 제조업 부활 등을 내세웠지만 중국산 배터리 부품과 광물 사용 등에 불이익을 주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중국을 소외시키려는 의도가 깔려 있었다. FT는 IRA, 반도체과학법 시행 첫해에 발표된 1억달러(약 1천370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 가운데 40%가량인 총...
한미 '청정에너지 동맹' 강화…민관 정례채널 구축 합의 2024-08-09 10:07:38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투자,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 전력망 혁신, 청정수소 기술 상용화 및 보급,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설비용량 30만㎾급) 개발 협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장관급 에너지 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