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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계산위 '더 받는 안' 보고서에 넣기로…연금 시나리오 18개→54개 2023-10-12 18:26:05
보험료율을 12%·15%·18%로 높이고 수급개시연령은 66세·67세·68세로 연기하며 기금운용수익률은 0.5%포인트·1.0%포인트 높이는 가짓수를 조합해 총 18개의 연금개혁 시나리오가 나왔다. 이번 회의에서 소득대체율 인상안 두 개가 추가되면 선택 가능한 개혁안은 54개로 늘어난다. 소득대체율 인상안이 막판에 추가된...
벌려놓은 판 '330조'…근로자 무관심만 탓하기엔 구멍 '숭숭' [빈수레 디폴트옵션②] 2023-10-08 11:24:12
성과지표가 된다. 사업자들로선 원금 보장형이든 실적 배당형이든 관계없이 일단 지정률을 높이는 게 관건인 셈이다. 때문에 단순 사정지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소비자들이 계속되는 전화·문자 등 안내에 심리적 압박을 느껴 위험 부담이 적은 원금 보장형을 택하게끔 유도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더 내고 더 늦게 받나?'…국민연금개혁안 최종 담판 2023-10-08 07:34:43
빠진 채, 보험료율을 올리고 수급 시작 연령은 늦추는 '더 내고 더 늦게 받는' 개혁안이 공개되자 재정계산위원회가 보장성 강화보다는 '재정안정'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일부 시민단체와 공청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노후 소득 보장이 빠진 '반쪽' 개혁안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퇴직연금 효용가치? 수령옵션에 달렸다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10-07 06:00:00
말 가구주의 예상 은퇴 연령은 68.0세, 실제 은퇴 연령은 62.9세로 조사되었다. 또한 은퇴 후 부부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14만 원으로 전년대비 8만 원 증가하였고 지속적으로 생활비는 물가 상승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14만 원이라면 국민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통상 20년 이상 국민연금 납입자들의...
중국인 표 줄어들까…하태경 '외국인 투표권 요건 강화법' 발의 2023-10-06 11:01:43
보장 차원이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뉴데일리와 NGO저널 의뢰로 지난 6월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중국인 투표권 행사'에 대한 의견을 물어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반대한다'는 응답이 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19%에 불과했다....
연봉 4억 마다하고 창업…화웨이 '천재소년' 최근 근황 [영상] 2023-10-02 09:30:01
지난해 말 '탄탄대로' 커리어가 보장되는 화웨이를 박차고 나와 세간의 시선이 집중됐는데, 반년 만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등장해 또 다시 대중의 시선을 한껏 받았다. 당시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며 창업을 시사한 그는 올해 2월 로봇 회사 즈위안로봇(AGIBOT)을 설립하고 특기인 로봇...
법인택시 족쇄 된 '주40시간 근로' 손본다 2023-09-27 17:09:42
연령은 62세다. ○택시발전법 개정 필요주 40시간 의무 근로제 폐지는 법 개정 사항으로 택시발전법 11조의 2항을 바꿔야 한다. 국토부는 노사 간 합의안을 도출하면 규제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의 반대가 관건이다. 이들은 2019년 문재인 정부 시절 최저임금을 보장해...
죽어서도 일 할 판…100만명 시대 2023-09-26 06:09:49
'은퇴연령'으로 여겨지는 60대 이상인데도 직장에 나가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노인 가장'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2013∼2022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피부양자가 있는...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의료과소비 만연…도덕적 해이 줄여야죠 2023-09-25 10:00:14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인 국민건강보험(건보)의 재정 악화 문제를 다룬 기사입니다. 건보 재정에 무슨 일이 있기에 건보 이사장까지 경고의 목소리를 내는 걸까요. 오늘은 고령화와 함께 부상하고 있는 건보 재정 문제와 그 속에 담겨 있는 경제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보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특파원 시선] 日, 초고령사회 16년 지났지만 시행착오 여전…반면교사 삼아야 2023-09-23 07:05:00
고연령자고용안정법을 개정해 2021년부터 기업이 정년을 70세까지 늘리거나 희망하는 근로자에게 계약직 재고용 등을 통해 70세까지 계속 고용을 보장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과했다. 올해 들어서는 인지증(치매) 환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의 정책 노력을 규정한 '인지증기본법'도 제정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