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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호화생활 즐긴 18세 군주, 페르디난트 카를 대공 2022-11-13 18:13:23
1646~1662년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을 다스렸던 페르디난트 카를 대공은 겨우 열여덟 살에 군주 자리에 올랐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나라를 다스렸고, 사치를 즐겼다. 1648년께 그려진 초상화를 보면 그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알 수 있다. 카를 대공은 섬세한 레이스로 뒤덮인 주황색 옷을 입고 있다. 허리춤과 다리에는 당대...
`안면 부상` 손흥민, 월드컵 뛴다…26명 엔트리 발표 2022-11-12 13:15:16
김문환(전북) 윤종규(서울) 김태환(울산) 김진수(전북) 홍철(대구) ▲ 미드필더(MF) =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산) 백승호(전북)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서울) 송민규(전북) ▲ 공격수(FW) =...
'안면 부상' 손흥민, 월드컵 간다…이강인도 카타르행 2022-11-12 13:06:40
홍철(대구FC) 윤종규(FC서울) MF(12명)=이재성(마인츠 05) 정우영(알사드)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나상호(FC서울)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권창훈(김천 상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손준호(산둥 타이산) 이강인(RCD 마요르카) FW(2명)=황의조(올림피아코스)...
"8살 아들 성폭행했나"…재판에 선 '희대의 악녀'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2 09:00:03
합스부르크 가문, 즉 오스트리아 출신입니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오랜 기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10년 넘게 전쟁까지 치렀던 ‘원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더 의외죠. 정확하진 않지만 아주 쉽게 비유하자면, 조선 왕이 임진왜란 이후 일본인을 왕비로 맞거나 병자호란 이후 중국인을 왕비로 맞은 격이니까요. 원수...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네덜란드의 김홍도 作…'바람난 신부를 둔 신랑' 2022-11-11 18:05:10
17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얀 스테인(1626~1679)을 두고 국내 미술계 사람들은 ‘네덜란드의 김홍도’로 부른다. 당시 농민들과 중산층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풍속화를 많이 남겨서다. 서민들의 삶을 꾸밈없이 그려낸 그의 작품에는 도덕적 교훈도 담겨 있다. 1670년께 그린 ‘바람난 신부를 둔 신랑’도...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반 다이크의 초상화 '야코모 데 카시오핀' 2022-11-10 18:13:27
17세기 플랑드르의 초상화가 안토니 반 다이크(1599~1641)는 천재 중의 천재였다. 열 살 때부터 미술 공방에서 일했고 열아홉 살엔 당대 최고 거장이던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수석 조수가 됐다. 루벤스는 반 다이크를 ‘내 최고의 제자’라고 부르며 아꼈다. 하지만 영국 왕 제임스 1세를 비롯한 수많은 왕족과 귀족이...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합스부르크家 유일한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전쟁 천재'의 콧대를 꺾다 2022-11-09 18:22:56
오스트리아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합스부르크 가문과 신성로마제국이 줄줄이 따라 나온다. 가문은 쉽다. 부르봉가와 함께 유럽의 가장 유명한 왕실 가문인 데다 주걱턱을 합스부르크 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까닭이다(엄밀하게는 아래턱이 튀어나온 게 아니라 위턱이 들어간 상태). 문제는 신성로마제국이다. 중세 유럽사를...
다시 '한마음 코리아'…"어게인, 2002년의 영광" 2022-11-09 16:33:27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올림피아코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국내에선 조규성(전북 현대) 엄원상(울산 현대) 등이 출전 기회를 노린다. 중원은 백승호(전북) 손준호(상둥 타이샨) 권창훈(김천 상무) 나상호(FC서울) 정우영(알사드)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는 왼쪽 풀백...
손흥민, 가나전부터 출전 가능성…김민재 '철벽 수비' 특명 2022-11-09 16:33:08
있다”며 “지난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뒤 훌륭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여기에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이 합을 맞출 벤투호가 월드컵에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빈 최고 화가가 그린 대공-공작의 약혼 축하연 2022-11-08 18:19:21
행사였다. 600년 넘게 유럽을 호령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혼사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1766년 4월 2일 오스트리아 빈의 호프부르크 왕궁 레오폴트관에서 열린 마리아 크리스티나 대공과 작센 공작 알베르트의 약혼 축하연이 대표적인 사례다. 크리스티나 대공은 오스트리아를 근대국가로 이끈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