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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품으로 얼른 오렴"…긴 수학여행 마친 세월호(종합) 2017-03-31 14:28:05
9시 27분께 불도에서 바닷길을 안내할 도선사 2명을 태운 뒤 난코스로 꼽혔던 가사도 구간에 진입했다. 오전 9시 45분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 산타루치나호가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자 가족들이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도 잠시 분주해졌지만 이내 안정적으로 통과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어 햇볕이...
"이젠 집에 가자"…세월호 마지막 여정에 하늘도 울었다 2017-03-31 10:06:55
도선사를 태우는 지점인 불도로 순항했다.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며 하늘은 흐렸지만 파도가 높지 않아 운항하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어업지도선의 김만제 선장은 "세월호가 이동하는 항로는 섬이 많고 협소한 데다 조류가 강하다"며 "같은 길을 통과하는 상선도 있을 수 있어 안전 운항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세월호 이송준비 완료…목포신항으로 7시 출발 2017-03-31 05:06:41
한다. 세월호가 동거차도, 서거차도를 통과해 불도를 거치게 될 때 도선사가 탑승해 뱃길을 안내한다. 이후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 시하도 서쪽을 지난 뒤 달리도 남쪽해역을 거쳐 목포 신항에 도착하게 된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소형선박을 타고 세월호의 '마지막 여정'...
31일 출발 세월호, 목포신항까지 105㎞ㆍ8시간 '마지막 항해' 2017-03-30 18:36:23
가사도 남쪽의 불도는 '1도선섬'으로 이곳에서 항해를 안내하는 도선사가 반잠수선에 승선한다. 이후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 시하도 서쪽 해역을 지난다. 이어 목포에서 5㎞ 떨어진 폭 600m의 달리도 남쪽 해역을 지나서 목포신항에 도달한다. 맹골수도, 가사도, 율도,...
세월호 31일 오전 7시께 목포신항으로 출발…8시간 소요(종합) 2017-03-30 18:27:55
화이트 마린호가 동거차도, 서거차도를 통과해 불도를 거치게 될 때 도선사가 탑승해 목포 신항으로 안내한다. 500t 이상 외항선이 내항을 운항할 때는 반드시 도선사를 태워야 한다. 이후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서 시하도 서쪽을 지난 뒤 달리도 남쪽해역을 거쳐 목포 신항에 도...
[고침]경제(조류 세고, 배 많고…세월호 '마지막 항해'…) 2017-03-30 15:36:47
교차하는 지점이다. 가사도 남쪽의 불도는 '1도선섬'으로 이곳에서 항해를 안내하는 도선사가 반잠수선에 승선한다. 이어 율도 해역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곳은 폭이 좁고 유자망·주낙 어선 수백 척이 집결하고 양식장도 주변에 산재해 있다. 마지막 고비인 목포신항에서 서쪽으로 5㎞ 떨어진 달리도 해역은 폭이...
조류 세고, 배 많고…세월호 '마지막 항해' 5개 위험해역 지난다 2017-03-30 14:24:07
교차하는 지점이다. 가사도 남쪽의 불도는 '1도선섬'으로 이곳에서 항해를 안내하는 도선사가 반잠수선에 승선한다. 이어 율도 해역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곳은 폭이 좁고 유자망·주낙 어선 수백 척이 집결하고 양식장도 주변에 산재해 있다. 마지막 고비인 목포신항에서 서쪽으로 5㎞ 떨어진 달리도 해역은 폭이...
세월호 실은 반잠수선 축구장 2배 크기…31일 새벽도 출항 가능 2017-03-30 13:00:02
화이트마린호가 동거차도, 서거차도를 통과해 불도를 거치게 될 때 도선사가 탑승해 목포 신항으로 안내한다. 500t 이상 외항선이 내항을 운항할 때는 반드시 도선사를 태워야 한다. 이후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서 시하도 서쪽을 지난다. 뒤이어 외달도 동쪽과 달리도 서쪽 항...
세월호 '마지막 항해' 안내할 도선사 어떤 직업 2017-03-30 10:17:40
반잠수선이 동거차도, 서거차도를 통과해 불도를 거치게 될 때 도선사가 탑승해 목포 신항으로 안내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외항선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항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닷길에 익숙하지 않아 도선사를 반드시 태워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일본강점기부터 도선사가 있었으며 외국도 도선법에 따라 도선...
도선사, 세월호 목포 신항行 진두지휘…"물살 빠르고 폭 좁아 바닷길 베테랑 필요" 2017-03-28 07:47:17
불도와 가사도 인근 해역은 물살이 빠르고 폭이 좁은 만큼 도선사가 항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세월호가 진입할 목포 신항 입구 달리도 앞 바다는 폭이 600m 정도로 좁아 베테랑 선장 경력을 가진 도선사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해당 해역은 섬이 많아 수중 암초가 가득하고 평소에도 물살이 시속 6km 정도로 빨라 어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