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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후보 이르면 21일 청문회 2024-12-15 19:57:58
파면 이후 황교안 권한대행이 당시 대통령 몫으로 이선애 재판관을 임명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헌재도 규정에 따라 본격적인 심리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재판관들은 16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에서 사건 처리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헌재는 무작위 전자배당을 통해 이번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현직 대통령 피의자 소환…'사상초유' 2024-12-15 19:44:21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는 탄핵심판을 거쳐 파면된 이후인 2017년 3월 21일 이뤄졌다. 그는 총 징역 22년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2021년 말 사면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퇴임 5년 후 2018년 3월 14일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후 구속 기소돼...
"간호사 골수검사, 무면허 의료 아니다"…대법서 무죄 이끈 세종 2024-12-15 18:08:42
유죄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이번 사건은 서울아산병원이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종양전문간호사에게 골수검사를 위임한 것이 발단이 됐다. 서울아산병원 측 변호를 맡은 세종은 “의사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는 개념은 법에 없다”며 시대 흐름에 따라 의료행위 주체가 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1995년에만...
대화·타협 사라졌던 949일…대통령에게 '정치'란 없었다 2024-12-15 18:08:18
당 대표인 이준석 의원을 징계·퇴출한 사건이 계기였다. 이 의원 퇴출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2030세대 남성 지지층의 이탈을 가속화했다.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끈 ‘선거연합(2030세대+6070세대)’을 깬 것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통상 선거연합보다 통치연합이 커야 정권이 유지가 되는데 이번...
"일단 탄핵 안할 것"…韓대행 압박 카드 들고 국정 주도하겠다는 李 2024-12-15 18:06:22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2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가 나와도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기소 자체가 정치적이고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에 많은 분이 동의한다”며 “대한민국 사법부는 무죄추정 원칙이라는 확실한 원칙을 채택하고 있다”고 했다. 사실상 출마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됐다....
이제 헌재의 시간…"위헌적 쿠데타" vs "국정마비 막으려는 조치" 2024-12-15 18:00:45
헌법재판소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사건번호 2024헌나8) 심리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8쪽짜리 의결서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발령과 관련해 헌법 16개, 법률 8개 등 총 24개 조항 위반을 탄핵소추 근거로 제시하며 ‘내란 목적 쿠데타’로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벚꽃이냐 폭염이냐…대선 시간표, 헌재심판에 달렸다 2024-12-15 17:59:49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헌재는 사건 접수 후 180일 안에 선고를 마쳐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은 파면되고, 60일 이내에 대선을 실시해야 한다. 결국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240일이 주어지는 셈이지만 정치권에선 이를 전부 채우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과거에도 헌재는 대통령 ...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클럽DJ, 대법원서 징역 8년 확정 2024-12-15 17:51:21
사건에서 상고 이유가 부적법한 경우 상고 기각 판결 대신 바로 상고 기각 결정으로 내려진다. 아예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다. 10년 이상 형이 아닌데 양형부당을 주장하거나 범행을 시인하고도 사실오인 주장을 하는 등 경우가 해당한다. 민사와 가사·행정 소송에서는 상고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상고심 절차 특례법에...
역대급 세대결 벌인 '탄핵 찬반집회'…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2024-12-15 17:40:53
역시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 김영숙 씨(72)는 “탄핵이 가결된 건 너무 억울하지만,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야 끝나는 것이니 더 기다려보겠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사기가 매우 떨어진 상황에서 별다른 사고 없이 큰 집회가 일단락돼 다행”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12·3...
대법 "이사회 의결 없이 개정된 취업규칙 적용 정년퇴직 처리는 부당" 2024-12-15 17:39:22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만 60세가 된 해인 2017년 3월 사회복지법인 B재단에 3개월간 장년 인턴으로 입사해 같은 해 6월 정규직 무기 근로계약을 맺고 센터장으로 근무했다. 당시 취업규칙에서 정한 정년은 만 55세였고, A씨는 재단 동의에 따라 당시 정년 규정과 상관없이 근무했다. B재단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