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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이브' LG 고우석 "찬헌이 형 돌아올 때까지 확실하게" 2019-04-21 17:53:21
'혹시'라고 생각했죠"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모두가 고우석(21)을 '임시 마무리'라고 예상했다. 정작 고우석 자신은 "설마"라며 웃어넘겼다. 하지만 류중일 LG 감독은 정찬헌이 허리 통증으로 생긴 마무리 공백을 고우석으로 메우기로 결정했다. 그 첫날, 고우석은 프로 데뷔...
[주요 기사 1차 메모](19일ㆍ금) 2019-04-19 08:00:01
정규리그(예정) [문화] ▲ '가정·성폭력' 피해 이주여성 돕는 전문상담소 생긴다(송고) ▲ 나치 전범 처단한 뉘른베르크 재판의 주인공들(송고) [동포ㆍ다문화] ▲ [인터뷰] "인류는 알게 모르게 서로 은혜를 주고받습니다"(송고) [그래픽] ▲ 문 대통령, 이미선·문형배 재판관 임명까지 주요 상황(임명시·예정)...
프로배구 '옵션 상한액' 도입에 7개 구단 찬성…과제는 2019-04-19 05:54:08
V리그 순위에 따라 구단별로 구슬 개수를 차등 부여해 추첨기를 통해 구슬이 나오는 순서로 선수를 지명하는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현재 남자부는 140개의 구슬을 7개 구단에 주는데, 최하위 팀은 35개를 받아 1순위 추첨 확률이 가장 높고, 챔프전 우승팀은 5개로 확률상 가장 밀리게 돼 있다....
'리액션 영상' 넘쳐나는 유튜브…대학 합격 순간도 공유 2019-04-18 16:02:30
등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도 계속 불합격 소식이 이어졌다. 마침내 프린스턴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할 말을 잃을 정도로 기뻤다. 이런 장면은 유튜브에 생생히 업로드됐고, 조회 수가 30만 회를 넘었다. 해마다 봄이면 채와 같은 수십명의 대학 입시생들이 자신의 입시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다. 이런 유튜브...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소비자잉여 2019-04-15 09:02:01
⑤ 메이저리그 효과해설. 윔블던 효과란 국내로 유입된 외국 자본이 기업을 인수하거나 금리 차를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등 외국 자본이 국내 시장을 지배하는 현상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용어다. 영국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영국 선수보다 외국 선수가 더 많이 우승한 데서 유래했다. 1986년 영국 정부가...
이강인, 52일 만에 출전…발렌시아, 레반테에 3-1 승리 2019-04-15 07:25:12
22일 셀틱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이후 처음으로 무려 52일 만이었다. 발렌시아는 3-1 승리를 지키면서 승점 49로 6위에 랭크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4위 세비야FC(승점 52)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전반 2분 만에 미나의 선제골로 앞서간...
키움, 중심타자 박병호와 김하성·마무리 조상우 휴식 2019-04-14 13:28:26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박병호와 김하성을 라인업에서 뺐다. 조상우도 등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13일 한화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허리 통증을 느꼈다. 장 감독은 "박병호에게 3∼4일 정도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하성도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장 감독은 "빠르면 다음...
kt 손동현의 승부사 기질, 중2 첫 등판 때부터 2019-04-12 09:31:47
KBO리그 최연소 등록 선수로서 2019시즌을 시작했다. 첫 등판은 3월 24일 SK 와이번스전에서였다. 손동현은 2이닝을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기대를 키웠다. 데뷔 첫 상대는 SK 한동민. 손동현은 한동민과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변화구는 1개만 던지고 직구 6개로 당차게 대결해 첫...
WK리그 유일 여성 사령탑 이미연 "박미희 감독님, 저에겐 영웅" 2019-04-11 16:08:15
영웅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을 롤 모델로 삼아 저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부터 상무를 이끈 그는 팀을 맡은 동안 농구, 배구 등 다른 종목에선 여자 감독들이 심심치 않게 나왔으나 WK리그에선 줄곧 자신이 유일했다며 남다른 책임감도 보였다. 이...
광주 펠리페, 6경기 연속골 도전…'제2의 아드리아노·말컹' 2019-04-11 15:19:06
K리그2 10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개막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8골을 쌓은 펠리페는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7골(15경기)도 넘어섰다. 펠리페는 지난해 7월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는 핵심 공격수로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나상호(FC도쿄)가 아시안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