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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골목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2023-11-29 10:40:21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9일 건축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호텔 대표이사 이모씨(76)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해밀톤 호텔 별관에 위치한 라운지바 '프로스트' 대표 박모씨(43)와 임차인 안모씨(40)에겐 각각 벌금 100만원과 500만원을 선고했다. 해밀톤호텔 법인 해밀톤관광은...
줄잇는 언론보도 소송…"어, 또 서부지법이네" 2023-11-28 18:12:52
서울서부지법이 언론 보도를 둘러싼 각종 판결을 도맡아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관할인 용산구와 마포구 등에 YTN과 JTBC, 채널A 상암사옥, 중앙일보, 한겨레, TBS, 세계일보, 시사저널 등 주요 언론사가 입주한 뒤 보도 관련 소송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언론사 1번지’로 불린 광화문 관할...
새벽 역주행 자전거 충돌 사망사고 낸 택시기사에 법원 '무죄' 선고 2023-11-27 15:43:19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오흥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7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오전 5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반대편에서 검은색 전기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던 70대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호텔 파티'라더니 돌변…"토막 내도 몰라" 2023-11-25 19:26:18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강도상해와 감금 혐의로 기소된 전모(29)씨에게 최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전씨는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만난 피해자 A씨에게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호텔에서 파티하자며 접근한 뒤 정작 객실에서 A씨를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 '신라젠 투자 허위보도' MBC에 2000만원 배상 판결 2023-11-24 11:34:57
판결을 내렸다. 24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최 전 부총리가 신라젠 투자 관련 허위사실 보도 명예가 훼손됐다며 MB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최 전 부총리의 손을 들어줬다. MBC는 2020년 4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의 주장을 통해 2014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채용 개입 의혹' 함영주 2심서 유죄 2023-11-23 18:36:01
회장이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3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원심을 뒤집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보면 함 회장이 2016년 합숙 면접 합격자 선정에...
하나금융 함영주 사법리스크 부각…채용비리 2심서 무죄 뒤집혀 2023-11-23 16:45:26
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3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함 회장은 은행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공채 당시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로부터 그의 아들이 하나은행에 지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채용 비리 의혹' 하나금융 회장 항소심서 '유죄' 2023-11-23 15:14:35
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3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업무방해 혐의로 함 회장과 함께 기소된 장기용(68) 전 하나은행 부행장에 대해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중증 장애 아들 데리고 극단선택 시도한 30대 여성 체포 2023-11-23 05:54:20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홀로 장애 아이를 키우는 처지를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으로 아들을 키우며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피의자가 범행 이후 정신적 안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8살 중증 장애 아들과 극단선택 시도한 엄마…아이만 숨져 2023-11-23 01:50:14
조사에서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아들과 단둘이 살면서 기초생활수급과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등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21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서울서부지법은 범행을 후회하고 있고 정신적 안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