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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러 동결자산 이자 소득이 우크라 지원금보다 더 많아" 2023-09-02 18:59:08
소득이 우크라 지원금보다 더 많아" (브뤼세=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벨기에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동결자산 이자로 벌어들인 소득이 우크라이나 지원금을 한참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내부서 비판이 나온다고 브뤼셀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법인세 최고세율 적용 기업, 2000개 더 늘리자는 野싱크탱크 2023-08-31 18:53:59
연구위원은 “정부가 세법개정안에서 세수 추정치를 내놓지 않은 ‘혼인 증여 공제’ 등을 추산하면 내년 감세 규모는 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제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올 상반기 대기업의 순이익이 77% 급감했으며 가구 실질소득도 줄어드는 상황인데 정부가 ‘건전 재정’을...
7월까지 국세 43조원 덜 걷혀…나라곳간 초비상 2023-08-31 18:17:15
남은 기간에 작년과 같은 규모로 세금이 걷힌다고 가정해도 올해 세수는 당초 편성한 세입예산(400조5000억원)보다 48조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올 1~7월 법인세는 48조5000억원 걷혀 1년 전보다 17조1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기업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올 상...
'세수펑크' 확대일로…1∼7월 국세수입, 작년대비 43조원 줄었다 2023-08-31 11:30:01
법인세수는 세금 환급 등이 늘면서 1년 전보다 3천억원 줄었다. 7월까지 소득세수는 68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조7천억원(15.8%) 감소했다. 7월 세수가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1조1천억원 줄면서 감소 폭은 상반기(11조6천억원)보다 더 커졌다. 7월까지 부가가치세 세수는 전년 동기보다 6조1천억원(9.7%) 줄어든...
한국 곳간 '초비상'…이대로면 60조 역대급 '세수 펑크' 2023-08-31 11:30:01
저조하다. 올 1~7월 세수 감소를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법인세는 48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조1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기업 실적이 부진한 데다 법인세 중간예납 때 기납부세금이 많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소득세는 6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조7000억원 덜 걷혔다. 부가가치세는...
"이대론 안돼"…'슈퍼 리치' 과세 늘린다 2023-08-30 05:56:47
저소득층 세금 감면 혜택을 늘리는 대신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해 '슈퍼 리치'(초고액 자산가)에 대한 과세를 늘리고, 자국민의 해외투자에 대해서도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29일(현지시간) G1과 폴랴지상파울루 등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전날 '고액...
브라질, '슈퍼 리치' 과세 늘리고 해외 투자에도 세금 부과 2023-08-30 04:25:41
확대에 따른 세수 충당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저소득층 세금 감면 혜택을 늘리는 대신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해 '슈퍼 리치'(초고액 자산가)에 대한 과세를 늘리고, 자국민의 해외투자에 대해서도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29일(현지시간) G1과 폴랴지상파울루 등...
[2024예산] 내년 세수 33조 '뚝'…국세감면 77조 '역대 최대' 2023-08-29 11:01:02
356조원가량이 된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내년 세수는 올해보다 많이 걷힐 것으로 예상하는 셈이다. 세목별로 보면 내년 소득세는 125조8천억원으로 올해 세입 예산(131조9천억원)보다 6조원(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도소득세가 22조4천억원으로 7조3천억원(2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데 주로 기인한다. 부동산...
세입감소에 내년 '나라살림' 적자 92兆…GDP 대비 3.9% [2024 예산안] 2023-08-29 11:00:04
낮아졌다. 조세부담률은 국민 소득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기재부는 세수감소 영향으로 내년도 조세부담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회복에 따른 국세수입 증가에 따라 2025년 21.5%, 2026년 21.6%, 2027년 21.7%로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내년 예산 2.8% 늘린 657조…세수 펑크에 역대급 '예산 조이기' 2023-08-29 11:00:00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세수 여건에도 내년도 재정수지 적자 폭을 최소화했고, 국가채무 증가 폭도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61조 8천억원 수준으로 축소해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를 통해 재정을 체질을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