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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 50대 조카 평생 돌봤는데…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23-12-10 11:37:57
조카는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순천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께 순천시 행동 한 빌라에서 숨져있던 A(78)씨가 요양 보호사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며칠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집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방 침대 위에서 부패가...
울산서 대규모 정전 사태…신호등 꺼지고 승강기에 갇히고 피해 속출 2023-12-06 20:33:00
울산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신고가 30여건 접수됐다. 곳곳에서 건물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20여건이 들어오는 등 소방당국에만 정전 관련 신고가 총 750여건이 쇄도했다. 또 해당 지역 15만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건물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 시설에도 전기가 들어오지...
울산 남구·울주군 정전 1시간 50분 만에 복구 완료 2023-12-06 19:05:08
울산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 31건, 화재의심 6건, 정전 문의 등 신고전화가 700여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은 모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폭주함에 따라 "비긴급 신고는 110, 긴급재난신고는 119로 연락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정전지역에는 신호등도 일제히...
울산, 정전으로 블랙아웃…신고 빗발쳐 2023-12-06 16:27:00
등 사고도 발생했다. 경찰은 주요 교차로에 인력을 배치해 수신호로 차량을 통행시켰다. 이로 인해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한국전력 울산지사는 옥동변전소 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정전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윈난서 규모 5.0 지진…"주택·전기시설 일부 파손" 2023-12-02 11:29:18
않았다면서도 주택과 전기 시설이 일부 파손됐다고 전했다. 주택 144채가 지진으로 파손됐고 주민 1천927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규모 4.0 등 모두 세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더훙주는 소방과 전력 담당 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청보,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 통해 ‘스마트 분산형 간이 소화 설비’ 개발 2023-11-29 15:36:02
제조업·전기안전관리 대행업으로 고급 기술인력 수급, 양질의 일감수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고, 원부자재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외부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이라 사업다각화에 필수적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업종별 사업의 불안전성, 불규칙한 매출 변화량 등으로 신규 사업 진출을 모색하...
산불 78%가 부주의 탓…담배꽁초·쓰레기 소각·불씨 방치 '3대 원인' 2023-11-27 16:02:04
인력 2만 명, 소방차 700여 대가 투입돼 진압한 대형 사고였다. 울진·삼척 산불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산불로 기록됐다. 이 산불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력하게 추정되는 사유는 담배꽁초다. 발화 지점을 지나던 차량에서 버린 담뱃불로 초대형 화재가 시작됐을 것이란 추측이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
첫 출근이었는데…야간 근무 중 쓰러진 청소노동자 사망 2023-11-25 20:11:08
B씨가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쓰러진 B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B씨는 이날 첫 출근했으며, 근무를 시작한지 2시간 30분 정도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그간 청소노동자 건강권 보장과 적정인력 배치를 중구청에 수차례 요구했으나 구청은 책임을...
50대 청소노동자, 출근 첫날 쓰러져 숨져 2023-11-25 18:33:52
중앙시장 건너편 길가에서 돌연 쓰러졌다. 소방당국이 곽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곽씨는 첫 출근을 해 약 2시간30분 정도 일한 시점에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일반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그간 청소노동자 건강권을 보장하고 적정인력을 배치할 것을 중구청에 수차례...
"관심받고 싶었다" 청량리역 살인예고범 1심서 실형 선고 2023-11-10 17:16:57
살인 예고로 공포심이 고조돼 있던 사회적 분위기에 가세해 범행 장소와 도구까지 구체적으로 예고한 범행으로 죄질이 대단히 불량하다. 경찰이 신고에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에 경찰·소방 인력이 동원되면서 치안 공백이 생겼고, 시민들의 불안감도 극대화됐다"며 양형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