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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불 붙었는데"…엔저에 한숨 쉬는 K푸드 2022-10-27 19:18:29
인한 아쉬움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 : K 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들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으나 최근 엔저 영향으로 이것이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일관계 악화에도 일본 시장 매출이 2년 연속 20% 이상 성장했던 소주업계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결제 통화를...
로스쿨 나온 청년, CEO 출신 중년…그들은 왜 창업에 나섰나 [긱스] 2022-10-27 08:52:23
업계에선 사활을 걸던 업무를 성공리에 처리하고 나자, “이제는 내 사업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연세대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약 2년을 근무하고 로스쿨에 입학했습니다. “늦기 전 문과적 소양을 기르고 싶다”가 이유였다고 합니다. 입학 1년 차, 2014년 카카오와 다음의...
한 달 앞 월드컵…특수 노리는 하이트진로 [기업앤이슈] 2022-10-24 19:42:10
업계의 비수기로 평가됩니다. 우리 선수단의 경기력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미국 CBS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16강 진출 또는 탈락 가능성이 혼재한 팀`으로 평가했는데요. 선수단의 승전보가 이어지면서 본선에 올라가 경기 수가 많아지고, 응원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주류 소비도 탄력이 붙을 텐데 말이죠. <앵커>...
진로이즈백 '투명병'이 환경파괴?…"빈병 회수율 32%" 2022-10-21 08:14:26
더 커졌다. 이학영 의원은 "하이트 진로는 소주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한 기업임에도, 매출 증대를 위해 협약을 어기고 비표준용기 사용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던 롯데주류마저 최근 비표준용기를 사용한 소주 제품을 출시하며 소주업계 1·2위사가 자원순환을 위한 빈용기보증금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GS25 1위 수성 ‘빨간불’…CU에 매출 마저 역전 위기 2022-10-17 18:59:20
원소주 스피릿 등을 출시하긴 했지만 실적 개선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는 겁니다. 실제 2분기 편의점 성장률을 보면 CU(5.5%)가 GS25(2.9%)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상황입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 (GS25에서) 눈에 띄는 것은 원소주 정도… 메이플스토리 빵은 많이 품절이 되는 것 같긴 한데 그것도 물량 자체가...
푸르밀 "사업 종료로 전직원 해고"…무너진 롯데가 리더십 2022-10-17 17:23:46
올 초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푸르밀의 폐업을 두고 소속 직원들은 물론 거래처인 낙농가와 물류를 담당하는 화물 기사들의 반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더불어 과거 푸르밀 오너 일가가 부산 지역 소주 `시원`의 제조사 대선주조를 매각하며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자세를...
참이슬 돌풍에…하이트진로, 美 코스트코 17곳 입점 2022-10-17 14:32:58
하이트진로 과일 소주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뉴욕과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17개 매장에 과일리큐르 4종(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을 입점시켰다. 코스트코는 미국 전역에 58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3위...
참이슬·카스 비켜…'MZ 픽'에 편의점 주류 판도 바뀐다 2022-10-16 07:16:00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다양한 신상 주류를 내놓는 한편 주류 전문 매장도 강화하고 있다. GS25는 현재 40여개인 주류 전문매장을 내년에 200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U는 현재 9개인 주류특화 매장 'CU바'를 올해 30개까지 확장하기로...
"와, 향이 달라요" SNS 입소문…한주만에 물량 동난 '맥주' 비결 2022-10-11 19:00:01
1281% 뛰었다. 전체 소주 매출에서 2% 수준에 그쳤던 증류식 소주 매출 비중 역시 25.2%까지 치솟았다. 원소주 스피릿의 인기 역시 MZ세대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 구입 고객 연령대는 30대가 37.4%, 20대가 33.1%를 차지했다. 20∼30대 비중이 70.5%에 달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불금엔 치맥이지"…K푸드에 빠진 뉴요커 2022-10-03 17:33:36
지금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는 미국이다. 폭발하는 ‘K푸드’의 인기로 너도나도 현지 사업 확대를 검토 중이다. 올해 들어 대상(로스앤젤레스·김치) 농심(랜초쿠카몽가·라면)이 현지 공장을 준공한 것을 비롯해 “현지 생산설비 마련을 검토 중인 기업이 10곳 가까이 될 것”이란 얘기가 업계에서 나온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