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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채용도 동결"...재계, '공격 보다 수비' 2019-07-30 17:25:58
방어적인 경영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수출과 내수에서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올 하반기 공격적으로 성과를 내기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방어 경영`에 들어갔습니다. 미중 무역분쟁과 높아진 지정학적 위기,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경이...
기업 불안감 이미 '위기'....체감경기 10년 만에 ‘최악’ 2019-07-29 17:35:09
소식은 송민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음 달 기업의 체감경기 전망치가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조사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80.7’로, 10년 5개월 만에 ‘최악’수준으로 치달았습니다. 지난 2월, ‘81.1’을 기록한 후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금융위기...
윤증현 前 장관, “日경제보복은 이제 시작” 2019-07-23 17:37:18
찾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 상황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적절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와...
정부 “日조치 원상회복·국장급 협의 촉구” 2019-07-19 18:05:12
촉구했습니다. 송민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정부의 명확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본 측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고 있는게 안타깝다"면서 "분명한 사실관계에 기반한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 정책관은 일본 경제산업상이 반도체 소재...
“日주장 설득력 없다...원상회복 강력 요구” 2019-07-19 11:22:24
기자 연결합니다. 송민화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제3중재위 구성 요구 시한을 하루 넘긴 뒤 밝힌 우리 정부의 입장이었는데요. 이미 제3중재위 구성 요구에 응하지...
명분 쌓는 일본...수출기업·재계 ‘촉각’ 2019-07-18 18:02:23
수출 기업과 경제계는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제3국에 의한 중재위 구성’을 제안한 건 지난달 19일.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답변 기한은 오늘(18일)까지입니다. 일본 외신은 오늘(18일), 외무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국이...
유명희 “일본 수출규제前 수입선 다변화·생산 확충 진행” 2019-07-17 14:29:21
공급망을 교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법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수입선 다변화 노력은 이미 일본의 규제 발표 이전부터 이뤄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유명희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일본의 의존도가 높...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日수출규제 대비해 이미 다각화" 2019-07-09 18:10:08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5년 뒤 매출 59조 원 달성과 글로벌 톱 5 화학기업 진입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연간 14%가 넘는 고속 성장 계획인데, 이를 위해 올해 사상 최대인 1조 3천억 원을 투자해 기술을 상용화하는...
정밀화학 독점한 일본...제재품목 늘리면 '속수무책' 2019-07-08 17:48:00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송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이 우리나라 수출을 규제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인 폴리이미드와 포토리지스트는 세계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고, 에칭가스는 70%에 달합니다. 이를 두고 정부는 일본이 독점적 지위를 악용한 사례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씽크> 유명희...
수입대체·해외진출...'두 마리 토끼' 잡은 한화 2019-07-05 14:50:24
효과는 물론 해외 진출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의 한 광산입니다. 전자 뇌관을 활용해 광활한 산 일부를 쪼개는 발파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최대 6만 3천 발의 화약을 동시에 발파하거나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터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한화는 진동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