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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트럼프 승리에 자동차업계 불안↑…환율·관세 주목" 2024-11-07 08:31:22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통상 환율이 오르면 수익성이 개선된다. 작년 완성차 업계의 영업이익 증가분 중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여도는 약 12.3%에 달했다. 송 연구원은 관세 정책에 대해 "트럼프가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다면 한국발(發) 대미 수출 물량의 가격...
최상목 "트럼프 정책기조 현실화땐 상당한 영향…긴밀 협력" 2024-11-07 08:10:35
불확실성도 언급하면서 "이달 중으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우리 산업의 질적 도약과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이 사업모델 전환을 추진하면, 정부는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뒷받침하겠다"며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등 3...
"트럼프 재집권, 韓 자동차산업 시장환경 악화…주가엔 선반영" 2024-11-07 08:04:54
수입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한국발 대미 수출 물량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고, 수익성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 그룹이 현지 생산을 늘려 왔지만, 현지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모델도 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및 관세 부과로 멕시코 공장의 전략적 이점도 축소될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 어떻게 되나요?"…'트럼프 당선' 한국 영향은 2024-11-07 07:00:04
수출국(50%)인 만큼, 관세 인상 시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 업계는 타격이 클 전망이다. 트럼프는 또한 여전히 미국 외에서 자동차 제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2026년 7월 예정된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 검토 절차에서 더욱 강화된 자동차 원산지 규정으로 개정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재집권] 멕시코 페소 '죽상'…2016년 화폐가치 급락 재현되나 우려 2024-11-07 03:12:15
멕시코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향상돼 멕시코의 대미(對美) 수출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 또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 출신 이민자들이 멕시코에 있는 가족 등에게 보내는 송금 수요 역시 단기간 폭증할 수 있다. 2016년 트럼프 당선인은 멕시코로의 송금액에 세금을 원천징수 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한...
환율 1,400원 돌파에 산업계 희비 교차…수익성 악화 우려도(종합) 2024-11-06 21:57:32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일부 수출 기업은 원화 가치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원자재를 사들여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 수출 기업에 단기적으로 긍정적…북미 투자비는 부담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8시...
[트럼프 재집권] "'자국 중심주의 강화' 통상환경 대비해야"(종합) 2024-11-06 20:04:58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이 과정에서 미국산과 미국인을 우대하는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 확대 가능성도 있다. 보고서는 "트럼프 후보의 미국 중심주의 강화와 미중 통상갈등 심화로 인한 통상환경 악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면 부정적인 영향이...
한화 손잡은 HJ중공업…특수선 수출길 뚫는다 2024-11-06 18:48:36
부산 HJ중공업이 특수선 분야의 경쟁력을 살려 해외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6일 HJ중공업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지난 4일 조달청과 해경 경비함 건조 계약을 맺은 데 이어 5일엔 한화시스템과 해외 함정시장 진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J중공업이 해경에 인도할 태평양급(3000t급) 경비함(사진)은 길이 117m, 폭 15m...
[트럼프 재집권] “대미 투자계획 전면 재검토해야…반도체·車 영향 불가피” 2024-11-06 18:27:02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국내 자동차기업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1기 때 파리협약을 탈퇴했던 트럼프는 친환경 정책에 큰 관심이 없어 전기차 시장 열기가 식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현대차·기아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하이브리드차에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바뀐 수요에 대해서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나...
[트럼프 재집권] 긴장하는 산업계…반도체·배터리 '비상' 2024-11-06 18:20:22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 쿼터'를 적용받고 있어 대중국 관세가 강화되더라도 대미 판매를 더 확대할 수 없는 형편이다. 자동차·부품 업계의 경우 IRA 축소 또는 폐지, 보편적 관세 도입 등으로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예상된다. 한기평은 "친환경 정책 후퇴로 전기차 시장 전반이 위축되며 내연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