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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숙의의 힘' 보여준 시민참여단의 절묘한 결론 2017-10-20 19:49:48
대해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해법을 찾는 시도여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법적 타당성 등을 놓고 논란도 만만치 않았다.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런 진통을 생각하면 결론은 절묘했다. 주 현안인 신고기 5·6호기 공사는 재개하되 향후 원자력 발전은...
당·정·청 "공사는 재개하되 원전 축소 정책기조 변함 없다" 2017-10-20 18:46:45
관계자는 전했다.청와대는 이번 공론화 과정이 ‘숙의 민주주의’의 첫 실험이란 측면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처음 대통령께서 숙의 민주주의와 공론화 절차를 꺼내셨을 때 반신반의했다”며 “오늘 공론화위원회가 보여준 또 하나의 민주주의,...
[현장에서] '원전 축소' 정부에 권고…공론화위 월권 논란 2017-10-20 18:41:40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 이 의심이 사실이라면 ‘숙의 민주주의를 위한 실험’이라는 공론화위의 자평은 공허한 외침이 될지도 모른다.이태훈 경제부 기자 bej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숙의(熟議)민주주의' 첫 실험…또 다른 갈등 불씨? 2017-10-20 18:32:36
20일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대의제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숙의(熟議) 민주주의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정부·여당도 이번 공론화 과정이 갈등 해결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해 앞으로도 사회적 논란이 큰 정책을 결정하는 데 공론조사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과정에 승복하니 어떤 결론도 수용'…시민참여단 40일 기록 2017-10-20 18:29:54
자부심을 드러냈다. 송호열(58)씨는 "바람직한 숙의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제대로 된 결론이 내려졌다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경애(82·여)씨도 "민주주의적인 발판을 이뤘다고 생각하며,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론화위는 지난달 11일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여부에 ...
[신고리 건설 재개] 시작부터 제동 걸린 탈원전…속도 늦춰지나(종합) 2017-10-20 17:05:30
재개에는 확실하게 손을 들어줬다. 공론화 과정이란 '숙의 민주주의'를 통해 탈원전의 대원칙은 살리면서, 원자력업계와 일부 국민의 우려도 반영하는, 그야말로 '윈-윈(win-win)'의 결과를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급격한 탈원전보다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동반한 탈원전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추미애 "신고리 공론화위 결정 존중…과정이 더 훌륭" 2017-10-20 16:09:32
우리 사회에서 숙의 민주주의라는 건강한 정책 결정 과정이 내실 있게 이뤄진 측면을 높게 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로서는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의 큰 방향이 옳았음을 인정받았고, 당장에 발생하는 매몰 비용 등 경제성까지 감안한 합리적 결정이었다"며 "이제 정부는 공론화위 결정에 따라 공사 재개에 대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10-20 16:03:13
이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면서 "이번 공론화위는 우리 사회의 숙의민주주의를 크게 진전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시민참여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zMRw7KGDA3e ■ [신고리 건설 재개] 내달말 공사 가능할 듯…원안위 "한달간 안전성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당정청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원전축소 권고 이행에 만전" 2017-10-20 15:42:55
우리 사회의 숙의민주주의를 크게 진전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시민참여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공론화위의 결정을 이행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라는 권고도 꼼꼼히 새겨야...
[신고리 건설 재개] 환경단체 "안전성 지적·탈핵운동 계속할 것" 2017-10-20 15:15:32
첫 숙의민주주의 공론화의 결과'라는 강력한 정당성을 확보했고, 환경단체 측은 그만큼 신고리 반대 운동의 명분을 잃었다. 다만 시민참여단 53.2%가 '원자력발전은 축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 것은 오히려 환경단체들이 탈핵운동을 확산하는 데에 상당한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