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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000만원 아꼈다"…가축분뇨 '폐열'로 하우스 난방비 절감 2023-02-14 11:00:05
청송그린썸은 작년 4월 2MW급 가축분 고체연료 보일러 시설을 만들고, 가축분 고체연료를 시설하우스 난방용으로 사용 중이다. 이를 통해 2020년 1345MW에 달했던 전기 사용량이 2022년 261MW로 80%가량 줄며 7200만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절감했다. 농식품부는 이처럼 가축 분뇨를 퇴액비로 활용하던 것에서 나아가 농촌 내...
가축분뇨 활용 공공에너지 생산시설 2030년 10곳으로 확대 2023-02-14 11:00:05
재생에너지 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앞서 제주에 이런 에너지 생산 시설 1곳을 마련하기로 했다. 제주에 구축될 시설에서는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1천8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발전 폐열과 고체연료는 주민 편의시설 등에 공급된다. 농식품부는...
SK에코플랜트, 2년 연속 CD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2023-02-13 10:19:23
공개(D), 미공개(F) 순이다.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연료전지, 수소 사업 등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소개했다. 이성녀 SK에코플랜트...
현대차, 美 최대 수소 산업 행사 참가…현지 수소차 시장 공략 2023-02-09 16:05:17
및 연료전지 보급 등에 대한 미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날 마련되는 주빈국 특별 세션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미국 오클랜드항에 공급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실증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다른 주정부에 수소상용차 실증사업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대차, 美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 참가 2023-02-09 09:38:32
전시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콘셉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미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는 180㎾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수소 68㎏을 충전하면 최대 72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콘셉트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현대차, 북미 최대 수소 행사 참가…현지 수소 상용차시장 공략 2023-02-09 09:30:39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HFCS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 산업 행사로, 미정부의 지원 아래 수소연료전지협회(FCHEA)가 주관한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세미나 주빈국으로 선정돼 특별 세션과 '한-미 수소 민관...
[시론] 재생에너지 환상 벗어나야 2023-02-08 17:59:30
석탄과 천연가스로 생산되고 공장에서는 연료와 원료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도 어쩔 수 없이 석탄 발전을 늘려 가격 안정화를 꾀하고 있고,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를 힘겹게 넘긴 한 해였다. 올해는 작년과 매우 다를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하향 안정화...
현대로템 "철도차량 제조·수소사업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부합" 2023-02-06 10:01:32
지속가능한 보전·순환경제로의 전환·오염 방지 및 관리·생물다양성 보전)을 위반하지 않는 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향후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한 철도 및 방산 제품 개발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을 통한 그린수소 활성화 기여 등으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환경 개선을...
111개 노후 아파트단지 집중점검…"비효율 난방 개선 권고" 2023-02-06 06:00:01
연소 버너의 공연비(공기와 연료 비율) 설정이 잘못돼 연료가 낭비되거나 폐열회수기가 없는 저효율 보일러를 사용해 난방비가 더 많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었다. 각 가정으로 연결되는 밸브에 이물질이 쌓여 난방수가 원활히 순환하지 못하거나 고온의 배기가스가 배출돼 열 손실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었다. 산업부는 이런...
ESG 3년차, 올해 키워드는 공급망과 인권 2023-01-30 17:29:23
△순환 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디지털 책임성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인권 경영 강화 등이 꼽혔다. 기업들이 배출하는 탄소는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코프1,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전기나 동력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스코프2, 원료의 생산과 수송, 판매, 소비, 폐기 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