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효상 "송철호 시장 부정선거 논란있는 울산시가 예산 증가율 1위" 2019-12-13 14:49:59
"지난 10일 전년 대비 9.1% 증액된 512조 2504억원의 거대 슈퍼예산이 집권여당에 의해 날치기로 통과됐다"며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지지기반인 대구의 국비 예산은 고작 1.9% 증가에 그쳐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꼴찌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6개 광역시 중 내년 정부 예산 증가폭 9.1%에...
[사설] 제동장치 없는 집권여당의 독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2019-12-11 17:42:09
줄인 512조2505억원의 ‘초슈퍼예산’이 확정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헌법·국회법에 따라 거쳐야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건너뛰었고, 예산 부수법안 처리를 통해 세입을 확정짓기 전에 예산안부터 통과시켰다. 더구나 ‘4+1 협의체’는 예산안을 주무를 법적 근거도 없다. 헌법 존중과...
與, 내년 예산안 강행처리…한국당 "날치기" 2019-12-10 22:17:25
이후 가장 늦게 국회를 통과했다.512兆 '슈퍼 예산' 28분 만에 통과…한국당 "제1야당 뺀 예산 폭거"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뺀 야당들과 협의한 내년도 예산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한국당은 “민주당이 제1 야당을 빼고 ‘밀실 예산’을 처리한 건 불법”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여야가 예산안...
총선 4개월 앞두고 강판당한 나경원 왜?…"의원들 불만 많았다" 2019-12-04 09:47:59
한국당 관계자는 "나 원내대표가 여당과 협상해서 얻어낸 게 하나라도 있나. 패스트트랙 저지 위해 몸싸움까지 했지만 결국 막지 못했고 장외투쟁 나갔다가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은근슬쩍 복귀했다. 조국 인사청문회도 하네 마네 하다가 증인신청 다 날려 먹고 임명을 막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사설] 국가예산 부실·지각 심의 '상습범' 된 국회, 왜 존재하나 2019-12-02 17:46:52
예산안 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겼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을 놓고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어 국회 파행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까지도 예산안 처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상습적인 예...
[사설] 정쟁엔 '치열', 경제는 '대충'…이런 국회, 더는 안 된다 2019-11-29 17:44:42
상임위에서 사실상 여당이 보류시켰다. 경제계에서는 “도대체 국회의 존재이유가 뭐냐”는 비난이 나온다. 경제상황이 엄중해 쟁점이 없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은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정부·여당이 다짐한 게 불과 얼마 전이다. 하지만 제대로 처리된 게 거의 없다. 여당은 야당을 탓하지만 의지가 있는지...
우루과이 대선 '박빙' 속 야당 후보 우세…당선 확정은 보류 2019-11-25 14:19:21
포우, 좌파 여당 마르티네스에 1.2%P 앞서 선거당국 "검표 후 28∼29일 결과 발표"…15년 만에 정권교체 가능성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우루과이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우파 야당 후보 루이스 라카예 포우(46)가 박빙 속 우세를 보였다. 다만 후보 간 격차가 근소해 선거관리당국의 당선 확정은 보류됐다....
[다산 칼럼] '포퓰리즘의 순간'이 왔다 2019-11-14 18:24:19
야당들과 거래를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여당과 군소 야당이 모여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는 방식으로 통과시켜서는 결코 안 되는 법안들이다. 선거법 개정, 공수처 설치법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시키고, 513조원 슈퍼 예산안은 우리를 포퓰리즘의 나락으로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당 간 주고받기로 통과시켜서는 절대...
[취재수첩] 법적 근거도 없이 예산부터 올리는 정부 2019-11-10 17:27:53
전례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가뜩이나 513조원에 달하는 ‘초슈퍼’ 규모로 편성돼 논란을 빚은 내년도 예산안은 법적 근거 미비 사업 때문에 심사 과정에서 더욱 홍역을 치르게 됐다. 정부와 여당 스스로 ‘예산 정쟁’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다. “국민이 손해를 안 보게 예산 심사의 속도를 내...
[사설] '멀쩡한 보도블록 갈아엎기' 곳곳서 또 봐야 하나 2019-11-08 17:24:28
수립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불필요한 예산을 ‘일단 따내고 보자’는 식으로 편성했다는 얘기다. 정부·여당은 “예산 불용만 줄여도 추가경정예산 이상의 효과가 가능하다”고 했다. 다 쓰지도 못할 ‘슈퍼예산’을 편성해 놓고는 불용예산 집행으로 추경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