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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모드 돌입한 與, 관전 포인트는? [정치 인사이드] 2024-05-05 10:58:28
당선인은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5 대 5가 어렵다면 7 대 3까지는 늘려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반면 지난 전당대회 때 규칙 개정을 주도한 친윤계와 영남권 인사들 사이에서는 재개정을 반대하는 기류가 포착된다. 친윤계 중진 의원은 "당대표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처럼 국민으로부터 직접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다....
낙선 의원 외면에…'사립학교 구조개선법' 무산위기 2024-05-03 18:39:50
국회 때 처리하면 어떨까”라며 21대 임기 내 처리를 예상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또한 “임기 내에 꼭 처리해줬으면 좋겠다”며 법안 처리를 강하게 촉구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교육위 소속 의원 상당수가 4·10 총선에서 생환하는 데 실패하며 법안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위험에 처했다. 국회...
영국, 망명심사 탈락 이주민 르완다 첫 송환 2024-05-01 08:32:40
영국 체류 자격이 없는 이주민이 자발적으로 본국행을 원할 때 최대 3천파운드를 지원하는 기존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르완다 정책도 우여곡절 끝에 4월 의회를 통과, 수낵 총리는 오는 7월께 첫 항공편을 띄우겠다고 했지만 인권침해 논란과 국제법 충돌 우려 등으로 실행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정부 한 소식통은...
"낙선했는데 소위가 무슨 필요?"…심기 불편한 국회의원들 2024-04-29 16:22:12
부실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교육부도 국회의 입법을 강하게 촉구해 왔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발의된 법안이기도 하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해 강득구,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사립학교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관련 법안 소위는 지난해 5월부터 4차례나 열렸고, 교육부도 국회에 “임기...
차기 대통령 누구죠?…안철수 "저요" 손 번쩍 2024-04-29 14:33:16
국가정보원장이 국민의힘 차기 대표로 자신을 추천하면서 '그래야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했던 데 대해선 "(박 전 원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안철수는 반드시 떨어진다고 그랬다. 제가 성공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응수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윤석열...
반도체 전쟁 1000일…美·中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29 07:29:52
가입은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대중국 편향적으로 만들었다. 마치 중국이 없으면 대외경제정책이나 기업경영전략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중국 경제는 고도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국민총소득(GNI)이 WTO 가입 직전 미국의 17% 수준에서 시진핑 주석이 취임하기 직전에는 55%로 3배 이상 높아졌다....
與 중진은 비대위원장 미루는데…벌써부터 무게 잡는 초선 당선자 2024-04-28 19:06:46
전해졌다. 이렇다 보니 윤 원내대표가 결국 비대위원장직 지명에 실패하고, 다음달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해당 업무까지 병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어렵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역할”이라며 “당에서 큰 목소리를 내온 중진들이 필요할 때는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중진은 비대위원장 서로 미루고, 초선은 무게부터 잡는 與 2024-04-28 10:59:49
전해졌다. 이렇다보니 윤 원내대표가 결국 비대위원장직 지명에 실패하고,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해당 업무까지 병행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어렵기는 하겠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할 역할"이라며 "당에서 큰 목소리를 내온 중진들이 필요할 때는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성역 없다'는 與 총선 백서…'김건희 리스크'도 담길까 [정치 인사이드] 2024-04-27 06:53:02
실패 △퇴행적 보수 이미지 및 미래 비전 제시 미비 △불공정한 공천 및 사천(私薦) 논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등을 지적했으나, '뼈 아픈' 내부 반성이라기보다는 누구나 지적할 수 있는 수준의 피상적인 비판에 그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김건희 리스크'는 여권에서 '성역'...
여의도연구원 연구인력 고작 4명…보수정당 30년 싱크탱크의 '민낯' 2024-04-26 18:45:11
원장의 구두 약속 번복으로 계약 연장에 실패해 연구원을 나갔다고 했다. 부족한 자원은 단기 현안 연구에 소모되며 중장기 연구는 하지 못한다고 노조는 지적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배석하는 여연 원장이 지도부의 눈에 들기 위해 당 대표가 신경 쓰는 단기 현안만 살핀다는 것이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홍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