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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13회 결승포' SK, 두산 꺾고 8년 만의 KS 우승(종합) 2018-11-12 23:55:44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승리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뒀다. 하지만 패색이 짙던 SK에는 최정이 있었다. 전날까지 타율 0.077에 머무는 등 한국시리즈 내내 부진했던 최정은 이날도 앞선 네 번의 타석에서 볼넷 두 개를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린드블럼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리고 다시...
거짓말 같았다…'15타수 1안타' SK 최정의 9회 동점포 2018-11-12 23:49:18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린드블럼의 131㎞짜리 포크볼을 걷어 올려 왼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껏 풀이 죽었던 3루쪽 SK 더그아웃은 금세 축제 분위기가 됐다. SK는 최정의 극적인 동점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연장 13회초 한동민의 역전 솔로포에 힘입어 5-4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4승...
이용찬, 1이닝 1실점 조기 강판…PS 개시 후 최다연속 볼넷(종합) 2018-11-12 20:10:42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박정권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타구 비거리가 짧아, SK 3루주자 한동민은 홈을 노리지 못했다. 이용찬은 이재원을 2루 땅볼로 돌려세워 길었던 1회초를 끝냈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1점만 내준 건 다행이었지만, 안타를 한 개도...
'제구 흔들' 두산 선발 이용찬, 조기 강판…1이닝 1실점 3볼넷 2018-11-12 19:12:15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6구째 직구가 볼 판정을 받아 볼넷을 허용했다. 후속타자 한동민에게는 연속해서 볼 4개를 던졌다. 이용찬은 변화구 제구까지 흔들려 최정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용찬은 상대 4번타자 제이미 로맥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
SK 이재원 "발 통증 줄어…오늘은 전력 질주" 2018-11-12 17:30:17
정말 잘해줘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면서도 "오늘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남기고 우리가 이기고 있다면, 그제야 '우승하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지금은 '두산을 어떻게 막을까'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기량에서 정규시즌 1위 두산이 더 앞서는 건 인정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분위기를 잘...
두산 오재일, 1루수로 선발 출전…SK는 박정권 5번 DH(종합) 2018-11-12 17:09:35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것이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것까지 계산해서 투수를 투입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강승호(2루수)-김성현(유격수)의 순...
몬스타엑스, `Shoot Out` 영어 버전 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 섭렵 2018-11-11 10:35:48
30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석권하며 데뷔 이후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와 음악방송 4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곡 `Shoot Out`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3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11월이니까, 마지막이니까'…KS서 '애니콜' 자처한 양팀 투수들 2018-11-11 09:54:31
그는 4차전에서 8회 등판해 아웃 카운트 6개를 책임지고 2이닝 세이브를 올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허리가 약한 팀 상황을 고려해 앞선 상황에서 함덕주를 조기 투입했다. 함덕주는 "(등판하면) 첫 이닝은 제구가 잘 안 되는 편이라 9회에 등판하면 솔직히 부담되더라"라며 "차라리 8회부터 던지면 9회에 영점이 잡혀서...
정수빈 홈런에 날뛴 린드블럼 "아이가 된 것 같았다" 2018-11-10 08:50:49
과감하게 정면 대결을 펼쳐 야수의 힘으로 아웃 카운트를 올리는 게 그의 경기 운영 방법이었다. 펜스까지 거리가 짧아 홈런이 많이 나오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린드블럼은 올해 정규시즌 3개의 피홈런을 기록, 홈인 잠실구장(9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내줬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단...
린드블럼, 7이닝 1실점 역투…정수빈 역전포로 승리 눈앞 2018-11-09 21:12:54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특히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로맥에게 던진 3구 커브가 결정적이었다. 로맥은 한복판 커브를 예상하지 못한 듯 그대로 지켜봤고, 유리한 볼 카운트를 잡은 린드블럼은 6구째에 바깥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그리고 1차전에서 홈런을 내줬던 박정권은 떨어지는 변화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