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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제30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국극 ‘춘향전’ 공연 2015-04-29 07:17:40
예술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날 국극 ‘춘향전’에서 이몽룡 역할을 연기한다. 국극(國劇)이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절,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전통 대중예술이며 잘 알다시피 ‘춘향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 소설로 양반인 이몽룡과 기생의 딸 성춘향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구청브리프)서울 노원구, 18일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 개최 2015-04-16 10:35:16
궁중문화제’(사진)를 월계동 비석골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노원구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릉과 양반, 평민 및 내시와 궁녀의 분묘가 혼재돼 있다. 조선시대 분묘군을 기반으로 한 초안산 궁중 문화제를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과 연계해 노원 궁중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옥호텔·명품고택…전통의 숨결 속에 머물다 2015-04-13 07:10:02
남아 있는 우리의 문화다. 하지만 실내에 욕실, 화장실 등을 갖춘 도시형 주거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전통 한옥은 불편할 수도 있다. 이럴 땐 한옥호텔로 가보자. 일반 호텔처럼 쉽게 이용하면서도 예스러운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어서 좋다. 경북 경주 라궁 밤하늘 보며 노천탕을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의 부대시설인...
“반찬은 모든 밥상의 기본”…장성 마을반찬향토사업단 2015-03-20 14:42:33
반찬문화와 마을반찬사업의 미래를 들여다봤다. 장성의 밥상, 정직한 선비밥상 한화숙 대표는 “반찬은 모든 밥상의 기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화숙 대표는 “장성의 밥상은 청렴하고 정직한 ‘선비밥상’”이라고 정의했다. ‘선비밥상’은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키워낸 농산물을 재료로 만드는 반찬을...
[창간특집 중국7]발로 뛰며 터득한 '중국 지역별 특성' 2015-03-10 07:36:00
눈이 파란 색목인들도 많이 있다.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섞여 있지만, 시안은 장안=서울이라는 등식이 형성할 만큼 고대 '장안(長安)'의 전통대로 엄청 보수적이고 시안인들만의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쉰다. 그냥 3박 4일 놀러가서 이런 뿌리를 느끼기는 어렵다. 그들과 어울리면서 느껴야 한다. 시안 장안지에...
KBS2 `여유만만` 김인호 "조선시대, 화가 최북은 스스로 눈을 찔렀다" 2015-02-27 11:44:07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전라남도 화순` 편으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전문가 한영화,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호는 "독특한 기인 김삿갓처럼 유명하진 않아도 기인이 한명 더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KBS2 `여유만만` 박광일 "김삿갓은 할아버지 비판한 후 방랑시작" 2015-02-27 11:33:23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전라남도 화순` 편으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전문가 한영화,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방랑시인 김삿갓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광일은 "김삿갓은 양반 자제였지만 `홍경래의 난` 당시...
[하재근 칼럼] ‘징비록’, 준엄하게 현재를 경계한 명장면 2015-02-24 15:58:09
어째서 나 같은 반민들이 생기는지 말이오. 양반님네들은 내지도 않는 조세를 우리네 같은 피죽도 못 먹는 놈들이 모두 떠안고, 녹봉 한 푼 없는 군역을 평생 이고 살아야 하고, 나오지도 않는 특산품을 공납하라고 목을 죄니, 도대체 이놈의 나라가 누구를 위한 나라란 말이오. 이런 나라에 살 바에야 왜놈이 되든 되놈이...
[풍수로 보는 재테크] 음택 명당과 양택 명당 2015-02-09 07:01:47
쫓았다. 다시 찾아온 500년은 혼재 속에 바른 상례를 찾기 위한 큰 발걸음으로 나아갈 때다. 음양(陰陽)이 바뀐 터는 모르는 것만 못한 것이 자연의 이치인 까닭이다. 조상을 좋은 땅에 모시려는 조선의 매장 문화는 조선 양반들을 산송(山訟·묘지소송)에 목숨까지 걸게 만들었다. 각각의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
[하재근 칼럼]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과 영화 ‘국제시장’ 정신의 실종 2015-01-08 14:50:56
과거 한국전쟁 직후의 처절한 가난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우린 너무 쉽게 비관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나약한 정신상태의 문제로만 돌릴 수는 없다. 한국인이 비관하게 된 데에는 사회적 이유가 있다. 사회적인 문제를 간과하고 이 문제를 각 개인의 나약함이나, 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