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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홍콩 ELS 손실액 4조6000억원…평균배상비율 31.6%" 2024-10-10 14:23:04
나타났다. 10일 금융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H지수 ELS에 투자했다가 ELS 만기 손실이 확정돼 자율배상에 동의한 소비자들이 판매사들로부터 자율배상 받은 손실금액 대비 비율은 지난달 13일 기준 평균 31.6%였다. 홍콩H지수 연계 ELS 계좌 중 만기 손...
노동약자 보호 시급하다더니…정부 입법추진 계획에선 빠졌다 2024-10-10 11:42:26
업무 추진 현황에 따르면 고용부는 '노동약자 보호 강화'를 앞세워 가칭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민생토론회에서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을 ‘노동약자’로 지칭하고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노동 약자를...
신성범 "중고거래 분쟁, 조정 가도 80%는 포기·미해결" 2024-10-10 11:38:58
의원은 "중고 거래 플랫폼 사의 자율 분쟁조정뿐 아니라, 중고 거래만을 위한 분쟁 조정 가이드가 충분한 사례를 반영한 내용으로 수정돼야 한다"며 "또한 여러 기관에 나뉘어 있는 분쟁조정위원회가 상호 소통해 업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금융위 "홍콩 ELS 손실액 4조6천억원…평균배상비율 31.6%" 2024-10-10 10:19:27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에서 만기 손실이 확정돼 자율배상에 동의한 소비자들은 지난달 13일 기준 판매사들로부터 손실금액의 평균 31.6%를 자율배상 받았다고 보고했다. 자율배상 대상인 홍콩H지수 연계 ELS 계좌 중 손실이 확정된 계좌 17만 건 중 81.9%인 13만9천 건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배상에 동의했다....
빚더미 PF·골칫덩이 미분양…'100兆 리츠'가 부동산 구원투수로 뜬다 2024-10-09 17:28:25
리츠(부동산투자회사)다. 프로젝트 리츠와 기업구조조정(CR) 리츠, 헬스케어 리츠 등이 가동을 앞뒀다. 리츠가 부동산 시장 ‘구원 투수’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리츠 자산 100조원 돌파 눈앞리츠는 여러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자산의 70% 이상을 빌딩과 주택 등 부동산에 투자한 뒤 이익의 90% 이상을...
현대백화점, 고객응대·광고제작 등 AI 도입…디지털 전환 속도 2024-10-09 16:13:42
연령대까지 고려해 문구의 톤과 어투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통상 2주가량 걸리던 카피라이팅 업무 시간이 평균 3~4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젤뽀는 24시간 운영되는 AI 기반 일대일 고객 상담 서비스다.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
'폭탄급' 대책 없었지만…8일 만에 문 연 中 증시 여전히 '질주' 2024-10-08 11:34:48
이목이 집중됐다. 국경절 연휴(10월1∼7일) 이후 첫 업무일인 8일 장관급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패키지 증량 정책의 시스템적 이행, 경제 상승 구조 개선 및 발전 추세 지속 호전'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증량 정책이란 정부 투자와 국유기업 자금 운용 확대 등을 포함한 확장적 재정·금융정책을 의미하...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저임금·저숙련 일자리에 분포된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는 단순해 보이지만 이들의 사회적 역할은 간단하지 않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일자리 공백을 메꾸고 조선업, 제조업 등 뿌리산업을 지탱하는 한 축이 됐다. “그냥 쉬었다”는 74만 명의 2030세대를 대신해 중소기업과 건설현장에서 뛰기도...
이통3사 과징금 '일파만파'…"소관부처 싸움에 국민 피해" 2024-10-07 17:59:01
수 있도록 판매장려금을 조정한 점에 의혹을 둔다. 반면 통신사들은 2014년 10월 시행한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통위의 행정지도를 존중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방통위는 공정위에 이를 근거로 '통신 3사의 행위가 담합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시장 누비는 공기업…대한민국 미래를 연다 2024-10-07 16:21:02
높은 사회적 책임 아래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기술력을 앞세워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지역 공동체를 아우르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원전 강국’ 위상 높이는 공공기관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