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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쓰레기' 발언 재차 사과…"당원 동지들 가슴에 상처" 2024-07-23 15:45:07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내신 우리 당원동지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저 또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가 당원들의 축제가 되어 다 함께 승리하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당원동지들께 상처를 드린 점...
청년괴짜 인생버스 출발…"다음 정거장은 '창업성공'입니다" 2024-07-22 17:52:08
녹는점 ‘1538도’를 의미하는 파크 1538은 수변공원, 역사박물관, 홍보관, 구름다리, 명예의전당, 포항제철소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다. 대전에선 ‘모두를 위한 경제’(EoC·Economy of Communion)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성심당을 만난다. 윙윙, 혁신청 등 선배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김흥국 제작 '박정희 다큐 영화' 시사회에 국회의원 30명 출동 2024-07-22 15:41:39
나라 사랑 국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참석해주셔서 감동적이다. 눈물 날 것 같다. 1000만 관객 들이대"라고 외쳤고 관객들은 "으아, 으아, 으아" 3창으로 화답했다. 김 회장은 "박정희, 육영수 두 분의 ‘전쟁 같은 사랑’을 통해 근대 한국사가 온전하게 재조명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총연출자인 윤희성 감독은...
윤석열 대통령 "세상 밝게 만들었다" 故 김민기 애도…문화계 추모 물결 2024-07-22 14:10:21
"역사는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선생님의 뜻이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날 정치권과 문화예술계에서는 '거목'이 진 것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조국...
"뜨거운 배우, 따뜻한 사람"…故 이선균이 주는 묵직한 '행복의 나라' 2024-07-22 12:26:31
사람은 진짜 연기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거들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든 사퇴] 트럼프 피격 8일만 또 출렁…롤러코스터 美대선판 연쇄 충격파 2024-07-22 11:27:06
전했다. 미시간주에 사는 아마추어 대통령 역사 연구자인 토머스 왓슨(67)은 "애석한 일이다. 그는 친절한 사람이고 우리나라를 아끼며 그렇기 때문에 그토록 사랑했던 자신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아쉬워하면서도 "하지만 자유세계의 지도자는 예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사업가로 ...
경기관광공사, 오는 27일~8월 3일 '레트로 청평, 보라' 개최 2024-07-22 10:47:47
가평의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음식과 과거 사랑받던 간식류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 코, 입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레트로 청평, 보라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만큼 가평을 대표하는 로컬 콘텐츠로...
[바이든 사퇴] 오바마 "바이든, 최고의 애국자…앞으로 미지의 바다 항해" 2024-07-22 05:51:42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라 사랑에 대한 증거이며, 미국 국민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역사적인 사례로, 미래 세대의 지도자들이 잘 따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미지의 바다(uncharted waters)를 항해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나는...
설민석 "최강 절정 지옥 맛 봤다"…논문 표절에 심경 고백 2024-07-20 09:55:41
설민석은 "나를 사랑해주시던 분들 앞에서 이대로 가는 건 안 될 것 같아서 물러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제작진, 논문 썼던 교수님들께 다 전화를 했다. 가족들이 놀랄 것 같아서 괜찮다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고개 숙이고 사과하고 입장문을 써서 발표했다. 집에 들어와서 가족들 안심시키고 잠이...
"징그럽고 무서워" 욕먹던 백수 男…수십년 뒤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7-20 09:12:14
건 없는데 앞날은 막막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는 쌓인 울분을 풀듯 그림을 그렸습니다. 칙칙하고 우울한 그의 흑백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무섭고 꺼림칙하다”는 반응만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몰랐습니다. 머지않아 본인의 작품 세계가 꽃을 피우고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