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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향후 과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 성장" 2013-12-31 11:58:00
효과성과 효율성에 대하여 면밀하게 주의하면서 정책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g4경제권이 앞으로 당분간 서로 다른 정책을 취하면서 계속 새로운 수단들을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그동안 누적되어왔던 비전통적 통화정책수단의 수행에 따른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에 관하여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응...
"조세회피처 소송 3건중 1건 국가패소" 2013-11-11 06:03:06
소득세법의 경우는 열거주의 원칙에 따라 법률상 과세대상으로 규정되지 않으면소득세를 부과하지 못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한 공격적인 조세회피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영미권 국가들이 사법적 통제수단으로 다양한 조세회피부인의 판례이론을 형성해 온 것과 달리 국내 법원들의 판례 태도가 소극적인 점...
[증시 2000시대 이끈다 5]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이머징 공략으로 한국 1등 넘어설 것" 2013-09-11 14:48:26
주의를 채택하고 있죠. 이는 '하지 마라'는 조항을 빼고는 다 허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독일 일본 한국 등의 금융법체계는 포지티브 시스템, 열거주의입니다. '해도 된다'를 빼고는 다 규제하는 것입니다. 창의성이 중요한 금융에서는 포지티브 시스템이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습니다."유상호 사장은 2007년...
"건설사 10곳 중 4곳 1억 넘는 공사 全無" 2013-09-04 17:11:36
열거주의 방식으로 제한하는 민자(民資) 대상 사업을 포괄주의 방식으로 바꿔 사업 범위를 넓혀줄 것도 건의했다. 부동산 세제 개편도 제안했다. 전경련은 “정부가 지난달 양도세 중과 폐지, 취득세 영구 인하 등의 전·월세 대책을 내놨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로 국회 처리가 불투명하다”며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전경련, 건설업 불황타개를 위한 정책과제 건의 2013-09-04 11:00:37
열거주의로 제시된 민간투자대상을 포괄주의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건의했다. 무엇보다 부동산 세제 개편을 통한 주택시장 정상화도 시급한 과제로 봤다. 업계는 현재 우리나라의 거래세(취득세율 4%, 양도세율 6∼38%)가 외국보다 매우 높은편이며 재산세 외에 이중과세 부담이 있는 종합부동산세, 미실현 이익에...
[인터뷰]오영석 태전약품판매(주) 대표이사 "평생직장과 구글수준의 복리후생이 우리의 비전" 2013-08-07 14:28:26
"낙관주의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믿음"이라고 했던가. 오영석 대표는 시장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태전약품판매(주)가 지금까지 꾸준한 발전을 해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내가 준비한 것이 내가 가진 전부다"라는 자세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한다. 취재팀은 오영석 대표,...
'요리는 불의 마술'…신선한 재료·요리사 땀방울이 최고의 맛 '비결' 2013-07-14 14:35:20
전통주의자라고 주장한다. 그는 커다란 접시에 소량의 음식을 내오는 누벨 퀴진의 외형 중시 경향에 대해 극단적인 거부감을 표한다. 프랑스 음식의 전통을 따라 고객에게 양질의 음식을 푸짐하고 품위 있는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게 그의생각이다. 그렇다고 전통에 매몰된 교조주의자는 아니다. 그는 누벨 퀴진 등장...
여신협회장 "여신금융사 부대 업무 확대 추진"(종합) 2013-07-04 14:45:18
범위를 포지티브(열거주의) 방식에서 네거티브(포괄주의) 방식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금융산업이 외환위기 이후 '은행, 보험, 증권'을 중심으로 업무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반면 여신금융사의 업무범위는 규제 때문에 다른 금융권에비해 매우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 "행정지도, 담합의 면피될 수 없어" 2013-06-25 09:32:46
것을 강조하고 ceo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정 부위원장은 특히 지난해 11월 20개 증권사의 소액채권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한 사례를 들며 “금융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담합 관행을 척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사들은 금융감독원의 행정지도가 있었다는 이유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사업자간...
"우리금융 조기 민영화…3원칙 고집 안해" 2013-04-26 17:26:18
성과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나치게 많은 ‘시어머니’가 금융산업 발전을 막는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금융위와 금감원을 통합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금융회사 영업환경이 나빠질 우려가 있는 만큼 심도 있는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양한 제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