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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풍수] 여의도는 남동쪽이 길하다 2013-12-16 06:58:27
밖을 내다봐 왼쪽이 상석이다. 조선시대에 영의정을 중앙에 두고 좌의정이 우의정보다 서열이 높았다. 사람의 왼쪽 가슴에 명찰을 달듯이 앞을 바라봐 좌측 공간이 우측보다 서열이 높은 점을 참고해야 한다. 전경련 사옥에서 회장실보다 더 중요한 회장단 회의실이 공간 서열이 가장 높은 남동쪽 코너에 배치된 점은 격...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파도보다는 파도를 만드는 바람 봤어야…작은 정보에 대한 맹신이 계유정난 불렀다 2013-10-04 17:28:10
식이다. 내경은 영의정 황보인에 대해선 “한눈 팔지 않고 한 길만을 달려온 전형적 사대부로 현실에 만족하고 게으른 면도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안평대군, 신숙주도 역모의 상은 아니라고 고한다. 마지막으로 문종이 가장 경계하고 있는 수양대군에 대해선 “작은 쾌락에 만족해 살아가는 인물로 염려할 필요가...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최적탐색행위 2013-10-04 17:27:43
사람들을 차례대로 찾아다닌다. 영화에선 영의정 황보인과 신숙주, 안평대군, 수양대군 등 4명을 찾아가는 모습이 나오지만 내경은 설령 100명을 찾아가란 명이 나오더라도 따랐을 것이다. ‘왕명(王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가령 가장 싼 휴대폰을 찾는다고 할 때 모든 가게를 돌아다니며 가격을...
박기웅 꽃도령, 철 없는 부잣집 도련님 변신 `눈부신 비주얼` 2013-09-27 11:05:57
부채 등의 소품으로 극 중 조선 최고 권력자인 영의정의 외아들다운 풍채를 뽐내며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했다. KBS2 드라마 `각시탈`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박기웅은 `상놈 탈출기`에서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의 개과천선 스토리로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준비 중이다. 특히...
[Cover Story] 삼성·현대·스타벅스는 도전하는 습관의 결과 2013-05-31 15:43:20
동안 영의정을 하면서 그는 늘 “말할 때 조심해야 한다. 나무에도 귀가 있고, 구름에도 귀가 있고, 벽에도 귀가 있다”는 말을 평생의 언어습관으로 삼았다. “두 마리 소 중 어떤 소가 일을 잘 하느냐”고 황희 정승이 묻자, 농부가 귓속말로 “아무리 짐승이라도 자기가 일을 못한다고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하자, 황희...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청년실업과 잠곡 김육 2013-03-21 17:20:05
벼슬…영의정까지 잠곡의 치열한 삶 새겨봐야정선용 < 한국고전번역원 수석연구위원 > 요즈음 언론 보도를 접하다 보면 우리를 기쁘게 하는 소식보다는 우울하게 하는 소식이 더 많다. 그중에도 우리를 더 우울하게 하는 소식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극도의 좌절감에...
"박근혜, 언론통해 후보 공개 검증하고 법조인 선호 벗어나 인재풀 넓혀라" 2013-01-30 17:11:16
“총리를 군주시대 임금 밑에 있는 영의정으로 생각하고 대학총장, 헌법재판소장을 끌어내려 하는 게 문제”라며 “총리에 대한 위상과 격을 헌법대로 해석하면 대통령을 보좌하는 일종의 수석보좌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정에 대한 기초소양을 가진 사람 중에서 고르면 된다”며 “대법관이나 헌재소장을 지낸 사람들...
[총리, 2인자의 자리] 원칙 세울땐 법조인, 국정 장악엔 관료출신…소신파는 '단명' 2013-01-25 17:24:06
현대판 '영의정' 발탁 패턴 살펴보니대부분 '얼굴마담'…대통령의 '보완재' 역할 dj, 군인·판사 선호…盧정권 시작과 끝은 '관료' “정권의 2인자냐, 얼굴마담이냐.”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 국무총리의 위상을 놓고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문이다. 대통령의 스타일에 따라 역대 총리는 관리형과...
[책마을] 권력과 부패 단죄했던 조선의 청백리 2013-01-10 17:08:23
당시 권력 실세였던 영의정 이기의 측근인 광주목사 임구령을 파직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가족들이 상여를 메고 고향에 갈 돈조차 없어 조정에서 장례비를 지원해줄 정도로 청렴했다. 명종은 “그의 청백함을 알면서 비에다 새삼스럽게 그 실상을 새긴다는 것은 오히려 그의 청백에 누가 될지도 모른다”며 비문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