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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수순 밟는 효성…확고해진 '형제 책임경영' 체제 2024-02-25 10:50:05
아버지 조석래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으면서 '오너 3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이후 효성은 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고자 2018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지주회사와 더불어 섬유·무역 부문인 효성티앤씨, 중공업과 건설을 담당하는 효성중공업, 첨단...
조현준 섬유·중공업, 조현상 첨단소재…계열분리 수순 2024-02-23 18:32:13
“조 명예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막기 위해 형제가 그동안 맡은 사업 분야 위주로 명확하게 분리했다”고 평가한다. 효성은 10년 전 ‘형제의 난’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은 바 있다. 2014년 조 명예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조 회장과 주요 임직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데서...
英 헤지펀드 "韓 지배구조 개혁 없인 일본식 밸류업 효과 없어" 2024-02-23 13:03:43
기자 = 한국 특유의 소수 지배주주가 기업 경영을 좌지우지하는 '오너 일가' 지배구조를 개혁하지 않는 한 일본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효과를 내지 못할 거라는 외국 헤지펀드의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기업거버넌스포럼에 따르면 영국계 헤지펀드 헤르메스의 조너선 파인즈 일본 제외 아시아 수석 포트폴리오...
“디지털 분야 강력한 성장성 가진 중형주가 뜬다” 파트너스그룹 CEO 2024-02-23 10:35:25
경영자(CEO·사진)는 올해 기업들에 대한 사모대출이 지속적인 매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기 변곡점에서 특히 매력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세컨더리 전략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산군 중에서는 인프라 자산 투자로 꾸준한 현금흐름과 과감한 플랫폼 확장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노려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종합) 2024-02-21 18:15:19
OCI[456040] 지분 10.4%를 취득하기로 했다. 그러나 임종윤·종훈 형제가 통합에 반발하며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고, 뒤이어 각각 한미약품 대표와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경영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오너가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됐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 2024-02-21 17:36:37
OCI[456040] 지분 10.4%를 취득하기로 했다. 그러나 임종윤·종훈 형제가 통합에 반발하며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고, 뒤이어 각각 한미약품 대표와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경영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오너가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됐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불닭 신화' 삼양, 바이오사업 뛰어든다 2024-02-20 17:46:08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바이오 사업은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30·상무·사진)이 주도하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R&D 조직인 삼양스퀘어랩에 노화연구센터와 디지털헬스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하고 센터장 등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섰다. 채용 예정 인원은 박사급...
미뤄진 이재용 복귀...'뉴삼성' 목소리는 계속 2024-02-20 17:32:21
책임 경영을 좀 더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등기이사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시점에서 복귀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되면서 2019년 10월 등기이사직을 내려놨습니다. 2022년 사면·복권된 이후 법적인 제약이 사라졌지만, 이사회와 거리를 두면서 무보수...
[단독] '불닭 신화' 삼양 3세도 찜했다…박사급 인재 채용 까닭 2024-02-20 16:06:35
분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오너 3세 경영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30·상무)이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R&D 조직인 삼양스퀘어랩에 노화연구센터와 디지털헬스연구센터를 신설키로 하고 각 센터장 등 대규모 인재 영입에 착수했다....
'개미 미운털' 박힌 SK…증권사, 목표가 속속 높이는 이유 2024-02-18 18:03:46
SK그룹 경영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최창원 신임 의장이 임원들에게 고강도 쇄신을 주문하면서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오너 일가인 최 의장의 등판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규모 교체 이후 조직 전체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며 “변화의 의지가 읽혀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