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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해리스, 대관식서 짙은 남색 파워슈트 '전투모드' 2024-08-23 16:34:47
깨 눈길을 끌었다. 첫 흑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4년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대책 문제로 기자회견을 했을 때 착용한 갈색 양복으로 벌어진 색깔 논쟁을 연상시킨다는 시각도 있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 직후 승리를 알리는 대국민 연설에서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흰색...
극과 극 치닫는 미국 대선…해리스도 트럼프도 "싸우자" 2024-08-23 16:31:23
남성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했다. 2008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선 구호는 "예스 위 캔"(Yes we can)이었다. WP는 하지만 올해 대선은 분위기가 "더 전투적"이라고 진단했다. '우리가 싸울 때 우리는 이긴다 : 21세기 사회운동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활동가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2016년...
해리스 "김정은 비위 안맞춰" vs 트럼프 "잘 지낼것" 대북관 충돌 2024-08-23 13:35:01
경우 자칫 오바마 행정부 때 논쟁 소재였던 이른바 대북 '전략적 인내'의 속편으로 연결되면서 북한 핵능력 고도화의 시간을 더 벌어줄 수 있다는 우려를 일각에서는 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통한 북핵 '관리' 방안은 비핵화 목표 없이 구체화할 경우 '북핵 용인'으로 연결될 수...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4-08-23 12:25:36
대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대선 승리를 위한 행동을 촉구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Yes We Can"을 변형한 구호로 대의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민주당의 단합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 번째 날에는 팀 월즈가...
[美민주 전대] 해리스의 사람들…동생 부부와 女베테랑 '투톱'이 핵심 2024-08-23 11:50:09
등과의 협력 관계 발전 등과 관련한 역할을 맡았다. 오바마 행정부를 떠난 뒤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중요한 외교 유산인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의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했다. 워싱턴 외교 책사 그룹에서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그는 이 같은 '이력서'가...
[美민주 전대] 등판 한달만에 분위기 반전…해리스, 첫 흑인 女대통령 가시권? 2024-08-23 11:48:32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확고한 지지까지 확보하면서 현직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 확정을 위한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사퇴한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큰 잡음 없이 조기에 당의 전열을 정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선명한 대립각을 만드는데도 성공했다. 검사 출신인 그는 지난달 23일...
'엄근진' 바이든 대신…해리스 새 전략은 '트럼프 놀리기' 2024-08-23 11:06:41
전당대회 둘째 날인 지난 20일 연사로 나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군중 규모에 대한 '이상한' 집착이 있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여기 78세의 끊임없이 불만을 멈추지 않는 백만장자가 있다"면서 "유치한 변명에, 미친 음모론에 거짓말, 심지어 군중 규모에 대한...
민소매에 땋은 머리…미셸 오바마 전대 의상 "전투적 느낌" 화제 2024-08-23 07:46:49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연설자로 나선 미셸 오바마 여사의 의상이 화제다. 미셸 여사는 이날 짙은 남색 민소매 재킷에 크롭트(짧은) 바지를 입었다. 직선 느낌으로 떨어지는 재킷에 허리 위로 벨트를 둘렀다. 허리춤까지 내려오는 머리는 파워 브레이즈 스타일로 뒤로 땋았다. 영부인 시절 고전적인 A라인 드레스를 착용하...
[美민주 전대] 시카고 집결 한국계 미국인들 "해리스에 투표" 2024-08-23 05:39:01
강력한 지지자였다"며 "우리는 해리스 부통령이 오바마 행정부에서부터 이어온 한미 동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김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는 북한의 지도자와 '러브 레터'를 주고받은 인물"이라며 "형사 기소된 중범죄자에게 한미 동맹을 포함해 외교 안보 정책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美민주 해리스 후보수락연설로 대관식 마무리…본선 '열전' 개막 2024-08-23 00:53:50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민주당의 핵심 지도자들도 힘을 보태며 대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전날에는 흑인 유권자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지지 연설자로 '깜짝 등장'해 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