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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신라인'…삼국시대 최장신 유골 나왔다 2021-07-15 10:46:53
1500년 전 삼국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무덤에서 추정 신장이 180㎝에 달하는 인골이 발견됐다. 지금이야 대단히 크다고까지는 할 수 없는 키지만, 남성 평균 키가 165cm 안팎이던 당시에는 엄청난 장신이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은 15일 경주 탑동 유적에서 발굴조사 중 현재까지 확인된...
日서 중단됐지만…독일서 日 집요한 방해에도 내주 소녀상 전시 2021-07-14 08:28:38
약 80구의 유골이 발견된 사건을 담은 '중요한 사실(The Primary Fact)'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기원전 7세기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전 혼란스러운 아테네에서 반란 속 민주주의의 의미를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30분간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후지이 작가는 2019년 아이치 트리엔날레 기획전에 참가했다가 평화의...
악마를 보았다…4살 아들 살해 후 냉동고에 보관한 英부모 2021-07-07 21:22:41
유골을 발견했다"며 "부검을 통해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 부부와 함께 살고 있던 두 번째 아이는 현재 위탁 보호 시설로 옮겨졌다. 한편, 체스트필드 경찰은 남편 카신에 대해 살해 및 시체 유기 등으로 기소했다. 친모 디나에 대해 어떠한 혐의가 적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정호...
5천년 된 `흑사병 유골` 발견…가장 오래된 희생자 2021-06-30 19:57:09
약 5천년 전에 살았던 수렵채집인 유해에서 페스트(흑사병)균이 발견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 크리스티안-알브레히트대 연구진은 29일(현지시간) 생명과학 저널 `셀 리포트`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서 라트비아의 한 패총에서 발굴된 고대 인류 4명의 치아와 두개골에서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日NGO, 오키나와戰 희생자 묻힌 토사채취 반대 韓동참 호소 2021-06-22 15:40:48
구시켄 대표는 "지금 오키나와에서는 전몰자 유골을 유족에게 돌려주는 것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오키나와 현청 앞에서 오키나와 전투 지역에서의 토사 채취에 반대하는 단식 투쟁 등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구시켄 대표는 그간 수습된 희생자 700여 ...
[특파원 칼럼]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다행? 2021-06-21 17:41:43
유골도 수습하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잃어버린 30년’의 장기 불황 탓에 30년째 월급이 그대로인 국가이기도 하다. 이런 국가의 국민이 툭하면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는 외국인의 심정은 묘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들은 공통적으로 일본인을 선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우리 댕댕이 학대했나요? CCTV 좀 봅시다"…이젠 가능해진다 2021-06-16 15:21:50
용액을 사용해 동물의 사체를 녹이고 유골만 수습하는 방식이다.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영업 일선에서 시설·장비를 개선하고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들은 자신의 영업에 적용되는 사항을 책임감 있게 보완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진규...
멕시코 연쇄살인마 집에서 유골 수천개 발견 '직업은 도축사' 2021-06-15 18:12:02
멕시코의 한 연쇄살인 용의자 자택에서 3천 개가 넘는 뼛조각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주 검찰은 수도 멕시코시티 교외에 있는 살인 용의자 안드레스(72)의 집에서 피살자 17명의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뼛조각을 무려 3천 개 이상 발견했다. 현지 수사당국은 지난달...
"예뻐서 먹었다"…70대 도축업자 '식인' 고백 [글로벌+] 2021-06-15 07:24:21
약 20명의 희생자 유골을 발굴하면서 3787개의 뼛조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앙드레스는 몇몇 시체는 직접 먹었다고 밝히면서 "매우 예쁘다 생각해 피부를 벗겨낸 것"이라고 범행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수사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외곽에 위치한 앙드레스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몇 년 전 실종된...
日 A급 전범들, 사형 집행 후 유골 바다에 뿌려져 2021-06-08 01:41:56
받은 도조 히데키 등 일본 A급 전범 7명의 유골이 바다에 뿌려졌다는 기록이 담긴 미군 공문서가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자와 히로아키 니혼대학 전임강사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입수한 미 제8군 작성 문서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 태평양전쟁 후 미군이 일본을 점령했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