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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지쳐 미 부자들도 할인 찾는다…자동차 가격경쟁 재개 2024-06-04 10:35:41
고소득자 60%가 올해 할인 물품을 더 많이 살 것이라고 답했다. KPMG 관계자는 "미국인들이 인플레이션 렌즈를 통해 경제를 보고 있다"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쇼핑 습관을 바꾸고 급여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통업체들은 가격 인하 경쟁을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미국...
서울시 "저출생 대책으로 中企 육휴 대직자에 30만원·대체인력비 지급" 2024-06-03 19:35:48
경력보유여성을 인턴십으로 파견(6개월간 생활임금 수준의 인턴십 비용 지원)해 육아 휴직 사각 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실행한다. 동료 응원 수당 30여 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인턴십으로도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육아휴직 대직자 업무 대행 수당(월 30만원...
[특파원 칼럼] 100년 후 연금까지 고민하는 일본 2024-06-03 18:15:23
연금지난해 물가와 임금을 반영한 기초 인상률은 3.1%, 여기에 조정률(0.4%)을 차감한 최종 인상률은 2.7%로 결정됐다. 임금이나 물가가 하락하면 거시경제 슬라이드가 작동하지 않고 그만큼 연금액이 삭감된다. 20년간 연금액이 오른 해는 다섯 번에 그쳤다. 이 제도는 일본의 연금이 100년 뒤에도 바닥나지 않고 지속할...
"최저임금 차별철폐"…'장외투쟁' 불당긴 양대노총 2024-06-03 15:50:12
법안으로 '최저임금 차별금지법'을 도입해 통해 업종별 차별 적용 심의조항, 수습 노동자 감액 적용, 장애인 노동자 적용 제외 등 모든 차별적 조항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웅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은 오늘 기자회견에 함께한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도움되도록 상속세율 인하를" 2024-06-03 15:00:00
소득을 투자와 임금 상승, 상생 협력에서 일정 기준에 미달해 사용할 경우 그 미달액에 20% 세율을 적용해 추가 과세하는 제도다. 박 교수는 이외에도 배당소득을 납세자가 종합소득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해 납부하는 방안과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한 장기보유 소액주주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이번 생은 글렀네"…20대, 돈 모아 서울 아파트 사려면 '충격' 2024-06-03 14:06:46
지적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임금과 고용 안정성 등의 근로조건에서 질적으로 큰 차이가 발생해 노동시장이 사실상 두 개로 나뉜 것을 뜻한다.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5~29세 고용률은 54.6%인데 우리나라는 46.6%로 평균을 밑돌았다. 대학 진학이나 결혼 등 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25~39세...
주택수요 결정하는 소득, 한·미·일 비교해보니…[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6-03 12:00:03
소득 전망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고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임금상승률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득이 높아지면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고 주택시장 심리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은 1990년대 이후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면서 물가가 오히려 내려가는...
돌봄과미래 "1960년대생 15%, 부모·자녀 이중부양한다" 2024-06-03 10:04:30
순이었다. 1960년대생의 70%는 수입을 목적으로 일하고 있었다. 임금근로자가 68%(정규직 69%, 비정규직 31%), 자영업 등 비임금근로자 30%였다. 1960년대생의 52%는 오래 일해온 일자리에서 퇴직했다고 답했다. 평균 퇴직 나이는 54.1세였다. 다만 55~59세는 50.7세, 60~64세는 56.7세로 나타나 퇴직연령이 점점 빨라졌다....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소득분배율이 63.2%(문 정부 출범 전인 2015년 기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국 중 23번째로 낮다고 봤습니다. 세계노동기구(ILO)는 임금을 높여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임금 주도 성장론을 폈는데요, 문 정부는 이를 ‘소득 주도 성장’이란 비슷한 말로 치환하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