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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현미가 없앤 아파트 임대사업자 부활…취득세·종부세 감면 [2023 경제정책방향] 2022-12-21 14:00:03
불리는 85㎡ 아파트를 매입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없앤 아파트 임대사업자 제도가 다시 도입되는 것이다. 임대사업자의 규제지역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와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도 되살리고 취득세 감면 제도를 새로 도입해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수도권까지 덮친 미분양 공포…건설사 줄도산 '뇌관' 되나 [김진수의 부동산 뜯어보기] 2022-12-20 17:46:14
매입할 때 2주택자에서 제외해 양도소득세를 중과하지 않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는 소형 아파트 등록임대사업 허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저렴한 장기 임대주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소형 주택 중심으로 관련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에서 미분양 주택을...
김진표 "예산안 15일 처리" 최후통첩 2022-12-11 18:29:22
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지역사랑상품권·행정안전부 경찰국·임대주택 예산 등 주요 쟁점에서도 타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의견차가 너무 크고 접근할 만큼 접근해서 이젠 결단이 필요하지, 협의로 좁히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하' 이견에…예산안 협상 막판 '진통' 2022-12-09 18:14:31
종합부동산세 개편과 금융투자소득세 유예가 중점 논의됐다. ‘법인세 인하는 초부자 감세’라는 민주당의 반발에 막혀 법인세 관련 논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원내대표 간 담판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추 부총리가 법인세 인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방세를 합친 법인세...
여야, 감액 규모 등 예산안 협상 난항…내일 다시 담판 2022-12-07 22:01:49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소득세·법인세·종합부동산세 등에 있어서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특히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의 2년 유예를 두고 "(정부안대로) 유예가 필요하다고 하니 동의는 한다"면서도 "증권거래세를 낮추거나 (상장 주식) 100억...
野, 이상민 해임건의안 강행…8~9일 본회의 처리 예고 2022-12-07 18:03:38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이날도 예산안 협상을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등이 참여하는 ‘3+3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당은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원가주택 등 세출 예산에 대해서는 일부 의견 접근을 이뤘다. 하지만 법인세와 금융투자소득세 등 세입 관련 예산...
증여와 상생임대차 계약을 활용한 절세비법 2022-12-07 16:33:34
우선 상생임대차 계약에 따른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활용해 증여세액의 조달 및 부의 이전 등을 활용한 자산 이전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취득하는 주택은 보유 기간에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 매도해야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적용할 수 있다. 또 배우자가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을 5년...
표류하는 나라살림...경제 한파 오는데 `예산 감액` 2022-12-06 19:14:50
통해 대통령실 이전, 지역사랑상품권, 공공임대주택과 같은 핵심 쟁점 예산들을 놓고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여야 모두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안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막판 타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639조 운명' 결국 주호영·박홍근 담판으로 2022-12-06 18:42:11
공공임대주택·지역화폐 예산 역시 늘리는 방식이다. 이 경우 현 정부가 추구하는 건전재정 기조가 훼손될 수 있다는 건 부담이다. 종합부동산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연장, 법인세 인하 등 쟁점이 큰 세입예산 부수 법안의 처리도 사실상 ‘원내대표 빅딜’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들 법안 논의를 위해 이날 열릴...
[단독] 생계 어렵다더니…면허 대여로 月 수백만원 버는 화물연대 기사 2022-12-05 18:22:01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세청과 협력해 소득세 탈루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면허를 대여해 수익을 얻는 것은 일종의 불로소득으로 당초 법 취지와 다른 것”이라며 “소득 신고 누락 등 강도 높은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강호/구교범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