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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공' 당첨자는 '신생아 특례대출' 받을 수 없다고? [집코노미] 2024-02-25 10:00:02
정부의 저출산 대책 패키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연초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된 데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의 신생아 특별공급이 신설공급이 신설된다는 점인데요. 자세히 뜯어보면 두 정책이 서로 호응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를 마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저출산 '기재부 역할론' 부상…저고위 구원투수 나서나 2024-02-25 06:31:11
"저출산 이슈는 어디에서 주도하고 협조하느냐의 차원을 떠나 관련 부처가 모두 손잡고 같이 뛰어야 할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핵심 당국자도 "특정 예산사업 또는 세제 지원의 틀을 넘어 저출산 대책의 전반적인 구조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출산에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수도권 과밀,...
[다음주 경제] 한국 기업·증시 저평가 대책 나온다 2024-02-24 09:37:57
기업·증시 저평가 대책 나온다 작년 인구·가계살림 통계, 최근 은행 평균금리도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준서 임수정 기자 = 다음 주(2월 26일∼3월 1일)에는 한국 기업과 증시가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대책이 발표되고, 저출산 현황과 가계 살림살이를 가늠할 최신 지표들도 공개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아이들 오면 걱정되죠"…'예스 키즈존' 식당 사장님들 '한숨' 2024-02-22 19:59:01
프랑스는 출생률이 우리나라 2배에 이르지만 최근 저출산 대책으로 '남편 출산휴가 6개월 보장' 등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르몽드는 노키즈존 발생 원인에 대해 '안전사고에 대한 업주 부담'을 지적하기도 했다. 법적 배상 책임이 가중돼 있어 업주들이 아이를 환영하기 꺼린다는 설명이다. 서울...
국민·기업이 바라는 22대 국회는…"민생·경제재건 전력" 2024-02-21 12:00:07
위한 국회의 역할과 과제에 관한 질문에는 절반인 49.8%가 '저출산 극복 및 초고령 사회 대비'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도 30.4%로 두 번째로 많았다. 수도권에 사는 20대 남성은 "단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젊은 세대가 직접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
지자체 '인구 뺏기 출혈경쟁'…없는 살림에도 첫돌 촬영비·이사 축하금 2024-02-20 18:51:18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저출산 대책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런 현금 지원이 전체 출산 지원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8.8%로 바우처(9.3%) 서비스(6.6%) 인프라(5.8%) 등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자체 간 출산 지원 경쟁은 가열되고 있다. 5만 명이 거주하는 경북 의성군은 올해부터 전입지원금을 20만원으로 두 배 인상했다....
'20년 유명무실' 저출산委, 예산·정책 집행권한 생기나 2024-02-20 18:26:29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저출산고령위를 이끄는 부위원장(위원장은 대통령)의 직급을 현행 장관급에서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위의 중앙행정기관 전환 가능성도 거론된다. 20일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저출산고령위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힘 실리는 저출산委…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 2024-02-20 18:23:50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저출생 대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위가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위를 이끄는 주형환 부위원장을 장관급·비상근직에서 부총리급·상근직으로 전환하기로...
경북, 저출생과 전쟁…'동네 돌봄마을' 도입 2024-02-20 18:22:55
획기적인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을 열고 완전돌봄과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단·중·장기 대책을 담은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산 극복’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완전돌봄 지향 ‘돌봄마을’경상북도가 전쟁이라는...
尹 "저출산 정책 재구조화…기업 등 각 영역 동참 촉구" 2024-02-20 15:15:24
"저출산의 근본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기존에 추진했던 수많은 정책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서 저출산 정책을 재구조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의 노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저출산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