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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80조 퍼부어도 고용난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2020-09-22 11:21:56
분류되면 사업재설계, 예산 삭감 등 조치가 이뤄지는 등 구속력이 강한 평가다. 올해 평가서 전문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일자리사업들은 ‘총체적 부실’에 빠져 있었다. 일자리사업은 크게 직접일자리, 고용장려금,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실업지원(실업급여 등), 창업지원으로 나뉜다. 현 정부는 이 가운데 세금으로...
심상정·최강욱도 반대한 '전국민 통신비 지원' 결국 무산되나 2020-09-22 11:07:18
상황이다. 4차 추경이 전액 국채발행을 통해 마련된 만큼 예산 순증보다는 통신비 삭감이 유력한 상황이다. 아울러 범여권 역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전 국민 통신비 지원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10일 "정부·여당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을 집중적으로 받은 업종과 계층을 더...
"더 주자…왜 빼나"…재난지원금 놓고 선심 경쟁 2020-09-18 17:32:30
예결특위에서 “추경 재원은 전액 빚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전체 규모를 늘리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치권에선 여야 간 주고받기식 거래로 추경안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여야가 가장 첨예하게 맞서는 항목은 통신비와 독감예방접종 비용이다. 야당은 13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국민의힘 "전국민 통신비 2만원 대신 독감접종·돌봄비로 사용할 것" 2020-09-17 19:49:20
2만원'을 위해 4차 추경에 책정된 9300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이 돈을 독감 무료접종과 중고생 특별돌봄비 등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통신비 예산 삭감액 중 1100억∼1500억원을 전국민 독감 무료접종으로 돌리겠다고 17일 밝혔다. 유료접종 1100만명을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무료접종을 총 3000만명으로...
국제기능올림픽 훈련지원금, 내년 예산에 반영안돼 2020-09-15 15:27:05
4억2천300만원이 정부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 국제기능올림픽 훈련 주관기관인 산업인력공단은 그동안 `숙련기술적립금` 재원에서 지급하던 훈련지원금을 내년엔 정부예산에 신규 편성하고, 지원금액을 2배 증액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예산당국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이다. 숙련기술적립금은 기업들이 낸 후원금으로 모은...
'경기도식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하는 이재명…자신감 근거는? 2020-09-14 10:00:01
예산 500억원을 포함해 전액 도비로 마련했다. 이재명의 자신감은? 비교적 낮은 채무액지난해 기준 경기도 채무액은 2조1154억원으로 도민 1인당 약 16만원꼴이다. 이는 서울시 57만원, 인천시 60만원, 부산시 75만원 등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이재명 지사가 자신감 있게 '경기도식 재난지원금'을 추진할 수...
안철수도 공무원 '솔선수범' 주장…"월급 10% 내놓자" 2020-09-14 09:46:35
삭감을 통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자고 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 직후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직원 급여 105억원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직자의 보수는 전액이 국민의 세금과 국민이 갚아야 할 빚에서 나온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렇게 해서라도...
조정훈 임금삭감 제안에…한전 '화답', 공무원노조는 '분노' 2020-08-26 09:28:18
책임을 다하자며 공무원 임금을 삭감해 재원을 마련하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사진)의 제안에 공공부문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지난 25일 임금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을 받기로했다. 반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같은날 조정훈 의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단독] 일자리 자금 7兆 풀고도…8만명 직장 잃어 2020-08-25 16:45:39
전액 삭감해야”통합당은 일자리안정자금이 ‘고용 유지’라는 사업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며 내년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김성원 통합당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덜기 위해 도입된 한시 사업인데 목적을 잃었다”며 “다른 쪽으로...
예산 '제멋대로'…의사 뽑으랬더니 코디네이터 충원 2020-08-14 17:27:08
편성 때 국회 논의 과정에서 100억원이 전액 삭감됐지만 산업부가 자체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오히려 315억원을 증액시키면서 국회의 심의권을 무력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의장은 “올해는 불법 전용의 책임을 물어 재정규율을 재확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