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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유럽 최대원전' 공격기지·무기저장고로 이용" 2022-07-17 16:20:08
"점령군은 미사일 체계를 포함한 (군사) 장비를 (자포리자 원전에) 반입했고, 이미 그곳으로부터 드니프로 강 반대편과 니코폴 지역을 폭격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자포리자 원전에서 10여㎞ 떨어진 니코폴 주거지역에 떨어져 민간인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사일이 자포리자 원전에서 발사된 것이란 이야기다. 비슷한...
우크라, 남부 헤르손 공세 재개…"점령군 13명 사망" 2022-07-14 17:55:24
재개…"점령군 13명 사망" 금주 들어 2번째 공격…수복 작전 강화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군 점령지 탈환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남부 헤르손 지역을 상대로 한 공세를 재개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브라추크 오데사주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유럽 최대 원전' 방패 삼아 포병 기지 차리는 러시아군 2022-07-06 12:26:58
직원들은 러시아 점령군에게 온갖 갈취와 살해 위협 등을 당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초기에는 우크라이나군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구실로 직원들을 구타하고 돈을 빼앗더니 최근에는 아예 직원을 납치한 뒤 500 흐리우냐(약 200만원) 수준의 돈을 내놔야만 풀어주겠다는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직원들은...
"러 점령 우크라 도시·마을 2천610개…다 망가져 재건 필요" 2022-07-03 16:15:51
점령군이 파괴한 모든 것을 복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 나라를 위한 안전하고 현대적이고 편리하며 장애가 없는 새로운 기반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에 낸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2월 24일 자국을 침공한 후 2달간 입은 직·간접적 피해액만 5천640억∼6천억달러(약 732조∼779조원)...
젤렌스키, 국제사회에 "전후 우크라 재건 위해 지원해달라" 2022-07-03 10:17:48
"점령군이 파괴한 것들을 재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현대적이며 편안하고, 접근이 쉬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십억 달러가 들지도 모를 어마어마한 투자와 첨단 기술, 최선의 관행, 새로운 제도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 우리에게 이 일이 아무리...
우크라 게임체인저 얻었나…"러군 주요표적 정밀 타격중" 2022-07-02 08:36:05
폭격…"러 점령군 생의 마지막 여름될 것"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이 지원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 실전 배치돼 러시아군의 주요 표적을 정밀 타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부 최전선에서 하이마스 운용 부대를 지휘하는...
우크라 동부 요충 '쌍둥이 도시' 위기…"끝을 향해 치달아"(종합) 2022-06-23 15:57:59
"점령군이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수세에 몰렸음을 시인했다. 그는 두 도시를 사수하기 위한 전투가 "두려운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고도 말했다. 미 전쟁연구소(ISW) 역시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 남부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시베르스키 도네츠강을 건너야 하는 어려운 작전에 굳이 돌입하지 않고도 향후 며칠 내로...
"우크라군, 마리우폴 함락 이후 최악의 수세 몰린듯" 2022-06-23 10:56:40
"점령군이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수세에 몰렸음을 시인했다. 영국 국방부도 최근 정보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추가하기 위해 "예비군 다수를 돈바스에 배치할 준비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관측했다. 미 CNN방송도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의 남부와 동부의 우크라이나 방어진지를...
푸틴 사진 걸고 러 국가 강요…갈수록 노골적인 '러시아화' 2022-06-21 14:22:24
우크라이나 경찰 출신인 유리 미키텐코는 러시아 점령군 소속으로 일하라는 요구를 거부했다가 3주간 감금돼 고문당했다고 WSJ에 증언했다. 러시아군 점령 반대 집회를 주도한 한 여성도 '러시아군 지지 영상'을 만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베르댠스크 시립학교 관계자가 러시아...
돈바스 요충 세베로도네츠크 시가전 격화…피란할 다리도 파괴 2022-06-13 09:55:19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점령군의 핵심 전술 목표가 바뀌어 세베로도네츠크 안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미터(m) 단위로 격전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주 주지사도 세베로도네츠크 도심에서 거리 단위로 전투가 펼쳐지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