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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휘 명장 탕무하이 "한국과 평화의 선율을" 2017-08-23 19:18:35
탕무하이는 “중국 작곡가이자 차이나내셔널심포니 단장인 관샤의 교향곡 2번 ‘희망’ 3악장을 연주한다”며 “선이 굵고 강렬한 이 음악을 통해 희망에 대한 의지와 공존 메시지를 한국인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1998년 시작된 한·중 수교 기념음악회는 한·중우호협회가...
'中 1세대 지휘자' 탕무하이 "음악의 힘은 한계없다" 2017-08-23 16:28:37
'전람회의 그림', 중국 작곡가 관샤(60)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8)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그에게 한국 연주자는 유독 친근한 존재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부인이 한국인 피아니스트 서주희 씨다. 1984년 세계적...
조성진이 빚어낸 고상하고 기품 넘친 베토벤 '황제' 2017-08-19 13:35:26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했다. 정명훈은 옛 거장 카라얀이나 번스타인처럼 이 교향곡의 목관 편성을 2배로 늘린 4관 편성으로 웅장한 사운드를 추구했고 이는 1악장과 4악장에서 힘을 발휘했다. 1악장 도입부를 여는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매우 강력했고...
'사드 경색' 뚫은 하모니…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26일 내한 2017-08-02 13:57:03
1세대 국제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핀란드 국립 오페라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한 그는 스케일이 큰 대작 연주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관샤(60)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의 차세대...
베토벤 시대의 베토벤 교향곡…질박한 음색·리듬 생기 돋보여 2017-06-18 13:44:59
후반부에 연주된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연주는 전반부 공연보다도 완성도가 높았다. 2악장의 리듬 표현은 특히 훌륭했다. 2악장 초반에 저음 현에 의해 제시되는 리듬 동기는 마치 한껏 부풀어 올랐다가 사라져 가는 아치형 윤곽을 만들어내며 이 악장의 근원적인 추진력을 만들어냈다. 이번 공연에선 앙코르로 그 자체로...
[ 사진 송고 LIST ] 2017-05-24 15:00:03
체험' 05/24 10:35 서울 사진부 바이올리니스 이지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임명 05/24 10:36 서울 변지철 제주 행정체제개편에 쏠린 눈 05/24 10:37 서울 박철홍 광주 동부소방,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 05/24 10:41 서울 진성철 악수하는 이낙연 정성호 05/24 10:41 서울 사진부 "5G 미디어...
공연 중 피아노줄 끊은 베레좁스키 "일년에 한번쯤은 생기는 일" 2017-03-15 14:22:51
"제 피아노 레퍼토리는 매우 방대합니다. 제 음악도 계속 변화하고 있고요. 어려운 음악만을 즐긴다기보다는 항상 다른 곡을 연주하길 원해요." 이번 내한 연주회를 위해서도 다양한 매력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감성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쇼팽의 4개의 즉흥곡과 발라드 4번, 이탈리아 바로크음악의 정수를 담은...
런던심포니가 들려준 '천상의 삶'…평화롭지만 지루해 2017-02-21 14:05:29
모두 5악장으로 구상했고 그중 제2악장에는 '지상의 삶'이란 부제가 붙어있었다. 말러는 애초에 마지막 악장의 '천상의 삶'에 이르기 전에 먼저 고통으로 가득 찬 '지상의 삶'을 먼저 선보이려 했던 것이다. 지상의 고통과 천상의 행복 간 대비. 이런 특징은 말러의 교향곡 4번의 최종본에서도...
국내 양대 교향악단의 새해 첫 선율은 2017-01-08 15:16:25
악장으로 이뤄졌고 연주시간만 100여분에 이른다. 특히 5악장은 말러 자신의 가곡 '어린이의 신기한 뿔피리'에서 가져온 가사가 입혀져 소년 합창, 여성 합창, 알토 독창이 관현악과 한데 어우러진다. 4악장에선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구절을 가사로 인용했다. 캐나다 메조소프라노 수잔...
[인터뷰]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연주” 피아니스트 양성원 2016-04-15 09:51:19
악장인데, 제 1악장은 고전적인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 안에서 말람보 리듬의 사용과 잦은 박자의 변화 등 민속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제 2악장은 그의 피아노곡에서 최초로 12음기법을 사용하여 작곡되어졌다. 제 3악장은 느린 악장으로 즉흥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기타코드의 음형을 변형시킨 민속적인 요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