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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조사부 키우는 검찰…차기 정부, 기업 수사 확대하나 2022-03-18 17:19:17
중앙지검 최다 수사 인원 부서인 경제범죄형사부와 같은 규모다. 검찰 관계자는 “증가하는 공정거래 사건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4명(부부장검사 1명 포함)의 검사를 공정거래조사부에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코드를 맞추기 위한...
자진사퇴 거부한 김오수 총장, 檢도 신·구 권력 갈등 커지나 2022-03-16 17:51:35
서울동부지검장을 맡았던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김 고검장 외에 검찰 요직에 있는 친여 인사로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박은정 성남지청장 등이 꼽힌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민주당 의원들 "MB 사면?…하려면 기소했던 尹이 직접 하라" 2022-03-16 15:19:54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당선인은 중앙지검장 시절 이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한 장본인이고,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하는 권성동 의원은 이 전 대통령 최측근이자 이른바 윤핵관"이라며 "이 전 대통령 사면은 사적 이익을 위해 법의 원칙과 공정을 무시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정치권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최측근' 권성동 "김오수 검찰총장 거취 결정하라" 2022-03-15 17:30:26
김 총장과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 친여 검사를 대거 발탁했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선 정권 교체로 문재인 정부에서 영전한 인사가 물러나고 윤 당선인의 측근 검사를 앉힐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지난해 취임한 김 총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임기가 1년3개월 남아...
김태효 '기소' 최종학 '삼바수사 비판'…인수위원 尹과 악연 화제 2022-03-15 15:56:17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 초대 서울중앙지검장에 선임되면서 검찰로부터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당시 검찰은 김 교수가 이명박 정부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조작 등 여론조작 활동에 개입했다고 판단했다. 2018년 3월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차기 공정위 수장은?…'文정부 재벌저격수'와 차별화 전망(종합) 2022-03-14 17:48:03
앞장섰다. 지 전 부위원장은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8년 검찰의 공정위 재취업 비리 수사 대상이 됐다가 법원에서 무죄 판정을 받는 등 악연이 있지만, 그를 기용함으로써 새 정부의 포용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당선인의 친정인 검찰 출신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검찰 내 공정거래...
차기 공정위 수장은?…'文정부 재벌저격수'와 차별화 전망 2022-03-14 06:11:03
앞장섰다. 지 전 부위원장은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8년 검찰의 공정위 재취업 비리 수사 대상이 됐다가 법원에서 무죄 판정을 받는 등 악연이 있지만, 그를 기용함으로써 새 정부의 포용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당선인의 친정인 검찰 출신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검찰 내 공정거래...
주52시간 '선택근로' 1년 단위로…중대재해법은 처벌기준 명확히 2022-03-13 17:03:10
중앙지검장이었는데, 중앙지검 직원 중에서도 불편을 느끼고 반대한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모든 업종에 일률적으로 강제 시행하고 있는 주 52시간제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 윤 당선인이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공약으로 구체화한 것은 선택적 근로시간제(선택근로제) 확대다. 선택근로제는 단위기간을...
'윤석열 용인술' 핵심은 능력…한번 믿으면 끝까지 쓴다 2022-03-11 17:23:40
당선인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한 직후 한 부원장을 특수사건을 지휘하는 3차장에 발탁했다. 한 부원장은 이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국정원 특별활동비 횡령 등 굵직한 사건을 도맡았다. 2019년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 된 뒤에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맡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비리 등을 수사했다. 윤...
김오수 총장, 1년 안돼 중도하차?…'윤석열 사단' 檢요직 복귀하나 2022-03-10 17:15:44
중앙지검장을 거쳐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오수 검찰총장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친여 인사로 분류된다. 법조계에선 김 총장이 부임한 지 1년도 안 돼 물러날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그의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1993년 김영삼 정부부터 2017년 문재인 정부까지 여섯 차례 치러진 대선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