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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사과문' 대필의혹 주진우 경찰 출석…"나는 제3자" 2018-07-25 14:33:16
이 지사와 김씨가 무슨 관계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물을 계획이다. 앞서 바른미래당 특위는 지난달 10일 ▲방송토론 등에서 형(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배우 김부선 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요약] 기무사 계엄 검토 대비계획 세부자료 주요 내용 2018-07-24 15:13:33
설득 및 '계엄해제 건' 직권상정 원천 차단 ㆍ여당을 통해서 계엄의 필요성 및 최단 기간내 해제 등 약속을 통해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 의견에 참여하지 않도록 유도 ㆍ당·정협의 제한시, '해제 요구'안 직권상정 차단 방안 검토 ○국회의원 대상 현행범 사법처리로 의결 정족수 미달 유도...
툭하면 들이대는 '직권남용' 혐의… 얼어붙은 공직사회 2018-07-20 17:44:16
있다.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직무유기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게 돼 있다.법조계에서는 ‘직권 남용’이라는 개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모호해 법의 구성요건상 ‘명확성의 원칙’에 반한다는...
박근혜 국정농단 2심도 30년 구형…"반성없어 vs 사적이득 없어" 2018-07-20 12:04:14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 후에는 최씨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했다"며 "자신을 믿고 지지한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현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 차례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와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박근혜 '국정농단' 2심도 징역 30년·벌금 1천185억 구형(종합) 2018-07-20 11:15:49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 후에는 최씨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했다"며 "자신을 믿고 지지한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현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 차례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와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계엄문건 논란 기무사 '대수술' 직면…자칫 '간판' 뗄 수도 2018-07-14 11:57:26
보인다. 특히, 해당 문건이 실행계획인지 여부는 위법성을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만약 실행을 위한 준비계획으로 결론이 난다면 군사반란 혹은 내란 예비음모로 연결지을 수 있는 위법성 사유라는 점에서 관련자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기무사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할 수 있다. 만일의...
기무사 특수단 칼끝은…실행계획·윗선·방치여부·세월호 초점 2018-07-13 12:02:04
민간인 사찰과 여론조작 의혹도 기무사의 직권남용 내지 월권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구성된 특별수사단은 군 검사로 구성되나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성역 없는 수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폰서검사 의혹' 박기준 전 지검장, 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 2018-07-09 12:00:05
급여인지 아니면 선거운동의 대가인지가 쟁점이 됐다. 급여로 인정되면 박 전 검사장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는 무죄가 된다. 하지만 1·2심은 "김씨가 선거사무소에 상주하면서 근무했고, 선거가 끝난 뒤 2개월 만에 퇴사를 한 점 등에 비춰 법무법인 직원으로서 급여를 지급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김씨에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정세균 前 국회의장 "선거벽보 보고 키운 '국회의원 꿈'… 어느새 6선까지 쉼없이 달려왔죠" 2018-07-06 18:21:40
회고적 투표가, 대통령 선거는 누가 미래를 이끌 적임자인지를 판단하는 전망적 투표가 주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는 두 가지 경향이 혼재됐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박근혜 정부가 4년 동안 제대로 국정 운영을 하지 못했다는 국민의 심판이 이뤄졌고,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감사원 "4대강 사업 지시한 MB에 위법성 확인 안된다" 2018-07-04 15:07:52
대해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나.▶법률적으로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지시 어디까지가 권한인지 판단하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결과적으로 보면 주변의 의견을 듣지 않고, 대통령 권한으로 찍어 누른 것이 아닌가.▶저희도 그런 부분에서 아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