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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여성의날 컨퍼런스 개최…"차별·불공정 제거" 2024-03-11 11:04:21
성별 다양성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여성인재 중장기 육성 로드맵과 육성체계 및 교육프로그램을 수립·운영 중이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난임 휴가·휴직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제도,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차별과...
FT "한국여성 일·가정 딜레마가 최저 출산율 위기로" 2024-03-08 21:32:23
직장에 다니다가 임신과 출산으로 집에서 일하는 웹툰 작가로 전환한 윤유림 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윤 씨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마자 직장에서 자신을 대체할 젊은 남성을 고용했다면서 그렇지 않았어도 긴 근무 시간과 회식으로 그 일을 그만뒀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경제적, 문화적 차별에 직면한 많은 한국...
[책마을] 성공까지 버티는 것도 '금수저 특권' 2024-03-08 18:42:15
더 적게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학 교수들의 연구를 정리한 책이지만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 등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어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설문조사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직장 내부의 역학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직장 내 심층 인터뷰 등이 연구의 설득력과...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여성리더와 간담회 2024-03-08 16:28:48
문화 조성 등에 대해 소통했다. 장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들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또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의사들도 '블랙리스트' 비판…"집단 괴롭힘 부추기는 상황 개탄" 2024-03-08 14:01:37
저지르고 이것이 방관되고 부추겨지는 문화에 익숙한 의사들에게 어떻게 같은 사회의 시민들이 자신의 몸을 믿고 맡기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번 리스트가 환자 곁에 남겠다는 의사를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는 것이다. 의사 사회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집단따돌림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폭력이라고...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여성의 능력 발휘·성장 문화 만들어야" 2024-03-08 13:35:51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끄는 여러분들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장...
[차장 칼럼] 아이 낳고 싶지 않은 나라 2024-03-07 17:54:55
다수의 남성은 ‘출산·육아로 여성이 직장에서 받는 인사고과 등 불이익’에 대해 “크게 줄었다”거나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고 답변했다. 직장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상당수 남성 관리자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론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한국의 저출산 현상은 오랜 기간...
[한경에세이] 광화문 연가(戀歌) 2024-03-06 18:18:25
훤해졌다. 역사와 문화와 서사와 시민의 호흡이 살아 있는 이곳을 오가며 집만이 아니라 일터의 위치도 삶에 중요한 것임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집을 사거나 이사할 때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펴본다. 그런데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는 연봉부터 먼저 따진다. 한 번쯤은 내가 일할 곳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산업부, 산단 환경개선에 올해 1.2조원 투입 2024-03-06 11:00:01
낮은 비용으로 직장 근처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함께 입주해 일과 여가 활동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 등의 건립이 추진된다. 오송산단 데이터센터복합시설 개발 사업, 서울디지털산단 임대형 기숙사 개발 사업 등이 올해 산업단지...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문화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팀웍을 강조했던 히딩크 감독이 소환되었는가 하면, 왕년에 당돌함으로는 단연 최고였던 선수까지 '라떼'를 언급하며 논란에 가세하면서 대표팀의 위계질서와 팀웍이 화두가 되었다. 그런데 이강인, 손흥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어떻게 될까? 사내질서와 복무규율은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