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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백신 예약 중단에 "정은경 사퇴·文 대국민 사과하라" 2021-07-14 09:17:19
질병관리청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퇴 및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정 청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예약 안내와 관리를 정확하게 하지 못해 국민께 불편을 드렸다"며 "국민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예측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과 예약방식을 개선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시 "백신 100만회분 공급되면 2030 젊은 층 우선 접종" 2021-07-13 15:01:58
것"이라고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지자체 자율접종 규모를 당초 20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상향했다"며 "수도권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가치료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정 청장은 자가치료와 관련해선...
'기모란 책임론' 반박한 정부 "새 거리두기, 집단지성으로 만들어" 2021-07-13 13:04:57
기 기획관이 거리두기 강화를 주장한 정은경 질병청장의 의견을 누르고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선 반장은 "개편안은 올해 1월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갔고 여러 차례 공개 토론회, 공청회 등을 하면서 만들었다"며 "중앙부처, 지자체, 관련 단체·협회 등이 모여 집단 지성 하에...
오늘 1100명 예상…"4단계 효과땐 8월말 600명대" 2021-07-13 06:31:16
방역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에서 "3차 유행 이후 장기간 누적된 감염원과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상당 기간 유행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1.22인 상황에서 현 추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정은경 청장 "현 상황 지속땐 8월 중순 확진자 2,300명까지 증가" 2021-07-12 17:58:15
800병상 추가로 준비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델타 바이러스 증가로 상당기간 유행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8월 중순 2,300여 명까지 증가한 후 감소할 것으로...
文, 오세훈·이재명에 `특명`…"방역실패시 모두가 책임" 2021-07-12 17:48:11
건의했으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의료기관은 고위험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곳"이라며 선별검사소 확충을 우선 순위로 못박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수도권에 자율접종용 백신 배정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정 청장은 "지자체 요구를 반영하여 지자체 자율접종 규모를 당초...
증시 발목잡은 `델타`..`피크아웃·코로나` 변동성↑ [차트로 보는 증시] 2021-07-09 17:42:40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 청장의 브리핑이 있었는데 정 청장이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 7월말에는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설 것" 이라고 말했죠. 증시도 급격한 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당분간 콘텍트주 약세가 예상되고, 반대로 다시 IT나 인터넷 등 언텍트주들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
거리두기 최고 단계 격상…이르면 주말 저녁부터 3인 모임 금지 2021-07-08 22:58:25
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 확진자가 비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방문 또는 가족·친지 간 모임을 통해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행 규모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자 방역당국은 선제적으로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4단계는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서 가장...
수도권 다음주부터 '4단계'…오후 6시 이후 사실상 '통금' 2021-07-08 22:54:28
하루 만에 갈아치울 전망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달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면 1400명, 상황이 악화하면 214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우려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대유행은 충북 제주 등 비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다. 정 청장은 “유행을 조기에 꺾고 사회의 전체적 희생을 줄이기 위해선 다시 한 번...
'최다 확진' 하루 만에 갈아치울 듯…진료소마다 2~3시간 검사대기 2021-07-08 17:47:17
최고치를 찍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2주간(6월 25일~7월 8일) 발생한 확진자 1만873명 중 30%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역학조사가 환자 발생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의 역학조사관은 456명에 그친다. 인력 부족 문제가 커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