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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心 잡아라…李 "프로그래머 양성" 尹 "격오지 원격진료 확대" 2022-01-16 18:16:05
이 후보는 드론부대 창설, 청년층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 부대 양성을 공약했고, 윤 후보는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을 위한 원격진료 확대를 약속했다. 이는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20대 남성 표심을 노린 측면도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강원 인제군의 한 카페에서 열린 ‘군...
이재명 "행정, 기업중심으로 대전환" 2022-01-14 17:15:27
취업현장의 미스매치가 너무 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래서 제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대학에 SW 관련 학과를 대거 확충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한 스타트업 대표가 ‘특허 출원에서 등록까지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호소하자 이 후보는 “오늘 가장 크게 건진 것”이라며 “행정 심판기관(특허청)...
전국 8개 대학과 글로벌 기업이 찾는 '융합 디자이너' 키운다 2022-01-12 15:14:27
명에 달하지만 2019년 기준 디자인 전공자의 취업률은 66.2%에 불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및 기술 융합 전문인력의 수급 불균형을 디자인 일자리 창출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보고 있다. 국내 디자인 교육은 꾸미기와 설계로 이분화됐는데, 디자인학과의 92%가 미술대 소속으로 대학 차원에서...
20개월 딸 성폭행·살해범 '사이코패스' 판정…'어금니 아빠'보다 높은 점수 2021-12-28 08:57:45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 살해한 20대 남성이 반사회적 성격장애(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아동학대 살해 등으로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은 양모(29)씨는 'PCL-R'(Psychopathy CheckList Revised)이라고 불리는 검사에서 총점 26점을 받았다. 이...
중국·고려인 초·중·고 자녀, 내년부터 재외동포 체류자격 얻는다 2021-12-27 18:07:21
27일 밝혔다. 장기 질병 치료나 중증 장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없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도 재외동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새로운 제도가 적용되면 부모의 체류자격과 체류기간과 상관없이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졸업 이후에도...
[2022경제] 20만원 월세지원 받는 청년에도 무이자 월세 대출 추가 지원 2021-12-20 14:30:11
월세 대출 추가 지원 혼자 사는 20대 중증 장애 청년에 개별 생계급여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20만원씩 월세 지원을 받는 청년에게도 추가로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한다. 부모와 따로 사는 중증 장애 청년은 별도로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 2021-12-13 15:37:11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로, 피해자들이 입은 충격과 상처가 매우 크다"며 "피고인 사퇴에 따른 시정 공백이 1년에 이르고 보궐선거로 막대한 선거비용 등을 초래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최후진술에서 "시민의 시장이라는 본분을 망각한 채...
취업 안하는 청년 `니트족` 20.9%…OECD회원국 3위 2021-12-13 07:07:46
Training)족`은 158만5천명으로 추정된다. 유형별로는 취업준비·구직형 77만8천명, 비구직형 50만7천명, 육아·가사 등 돌봄가사형 15만6천명, 진학준비형 9만2천명, 질병장애형 5만3천명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관련 통계가 있는 2008년부터 여성의 니트족 비중이 남성보다 높았지만, 2017년부터 비슷해지다가 작년부터...
"왜 울어"…생후 8개월 아들 팔 부러뜨리고, 뇌손상 입힌 아빠 2021-12-10 21:02:27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6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당시 생후 8개월인 아들 B군의 눈과 이마 등을 손으로 3차례 가격하고, 쇄골 부위를 세게 움켜쥐어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의 폭행으로 B군은 뇌출혈과 함께 팔뼈가 부러졌고, 스스로 일상생활을...
노숙인에 도시락…"밥 굶는 사람 없어야" 2021-12-08 17:39:04
장애와 정신 장애가 있는 따님을 데려오는 어머님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 어머님은 항상 첫술을 떠 따님부터 챙긴다”고 전했다. 지금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수적인 밥을 제공하는 수준이지만, 명동밥집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활을 돕는 것이다. 밥집을 찾는 알코올 중독자나 삶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돌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