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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 매직 通했다…'총, 균, 쇠' 편 자체 최고 기록 2019-10-30 12:03:00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를 이야기로 풀어내 이목을 끌었다. 대륙별로 인류 문명의 발달 과정에 차이가 발생한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총, 균, 쇠'에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유럽 문명이 앞서 발달한 이유는 환경적 차이 때문"이라며 인종차별적 접근에 조목조목 반박한다.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800페이지...
'책 읽어드립니다', 800페이지 달하는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 소개한다 2019-10-29 10:13:00
함께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국에서만 50만 부가 판매되고, 서울대학교 대출 도서 10년간 1위를 차지한 '총, 균, 쇠'는 인문학 서적 중 압도적인 1위로 꼽힌다. 뉴기니에서 만난 한 흑인 정치가의 날카로운 질문 "왜 흑인들은 백인들처럼 그런 '화물'을 만들지 못한 겁니까?" 에서...
"지정학적 지진, 美 리더십 흔들어…中·러엔 기회" 2019-10-27 08:05:18
국내 정치적 동요로 흐트러지거나 대응에 실패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후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켐프 회장은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25년 이상 해외 특파원 생활을 했다. 독일 통일 과정을 취재하고,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애틀랜틱카운슬은 1961년 딘 애치슨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설립한 싱크탱크다....
요나스 요나손·재러드 다이아몬드, 스타필드서 독자와 만난다 2019-10-21 09:52:33
101세 노인'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처음 방한한 요나스 요나손은 25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가량 국내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내달 1일에는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재러드 다이아몬드가 신작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출간을 기념해 오후 7시부터 국내 독자들을 만나 특강을...
[스포없는리뷰] ‘장사리’, 목탁이라고 다 같은 목탁일쏘냐 2019-09-28 08:00:00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가렛 히긴스 등에 영감을 얻은 캐릭터로,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만 그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아마 이번 영화는 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일종의 시금석이 될 전망. 배우 김성철과 최민호의 연기도 ‘장사리’의 매력 중 하나다. 특히 김성철은 인간의 칠정 중...
[책마을] 전세계 전장을 누빈 여성 종군기자의 삶 2019-09-26 17:33:19
현장을 전했다. 6·25전쟁을 취재하고 쓴 으로 퓰리처상 국제보도 부문에서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됐다. 최근 개봉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여기자 역 메간 폭스의 모티프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는 종군기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히긴스의 삶을 다룬 전기다. 작가 겸 저널리스트인 저자...
인터뷰+ㅣ'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정태원 대표 "호박죽 사주며 메간 폭스 캐스팅" 2019-09-26 10:29:17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고. 마가렛 하긴스는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도 받았던 유명 인물이었다. 원래 '포화속으로'를 찍을 때도 마가렛 허긴스를 모티브로 한 인물을 넣었는데 '친미' 지적을 받고 삭제됐다. 유명 배우를 쓰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었고, 메간 폭스와 함께 조지 이즈까지 캐스팅하게 됐다. ▲...
‘차이나는 클라스’ 퓰리처상 수상작의 숨겨진 이야기 2019-09-18 18:55:01
사진기자가 찾아온다. 김경훈 기자는 그동안 알려져있지 않았던 퓰리처상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김경훈 기자는 “때로는 사진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강력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라며 그 예로 1994년 퓰리처상 수상작 ‘수단의 굶주린 소녀와...
이한열 열사 피격 사진...”우리나라만 다음 날 아침까지 보도되지 못해” 2019-09-17 17:25:06
클라스)’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김경훈 로이터통신 사진기자가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김경훈 기자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꾼 이한열 열사의 피격 사진을 소개했다. 김 기자는 “당시 로이터통신의 정태원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이라며 “정태원 사진기자는 학생들과 시위...
연극 '생쥐와 인간' 2차 티켓 오픈 … 고전 명작이 선사하는 비극의 카타르시스 2019-09-10 23:44:30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하는 '생쥐와 인간'은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현대 문학 거장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이 쓴 소설 ‘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을 원작으로 한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제도 앞에 무력한 개인을 날카로운 시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