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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광풍] ⑤가상화폐 차익, 로또 당첨금과 똑같이 과세? 2021-04-26 06:02:00
들어 의문을 제기한다. 김용민 전 한국블록체인협회 세제위원장은 지난해 한국조세정책학회 세미나 토론에서 "기타소득은 기본적으로 복권 당첨 소득 등 일시적·우발적인 소득에 대해서 부과되는 조세인데, 통상적인 경제활동에 따라 일어나는 가상화폐 거래 이익에 대해 기타소득(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조세 원리상 맞지...
"사내변호사 4000명 시대…소속 기업에 맞는 전문성 갖추게 도울 것" 2021-04-25 18:34:30
회장(사법연수원 33기·사진)은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로펌과 개인 변호사사무실 위주인 변호사의 일터가 최근엔 일반 기업으로 확장하는 추세”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한국사내변호사회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내변호사 모임이다. 약 23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법무법인 바른,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前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문 활동 주력 2021-04-20 15:10:33
한국사내변호사회와 함께 500여 기업 관계자가 참가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웨비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TF팀은 전문업종별 협회의 요청을 받아 업종 특성별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TF팀은 형사그룹장 김용철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와 인사노무그룹장...
"前官보다 전문가"…달라진 로펌 인재영입 2021-04-18 17:48:12
지금은 갈수록 변화무쌍해지는 기업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실질적 지식으로 무장한 ‘알짜’ 전문가 영입에 공들이는 추세다. 최근 강화되는 전문가 영입 분야는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올해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두 번째는 모빌리티·핀테크 등 신산업, 세...
[인터뷰] "경영·기술지도사가 무엇이냐고요? 중기 주치의입니다" 2021-04-08 12:22:46
기업 경영을 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지도사 수요도 크게 늘었다. 특히 매뉴얼대로 업무가 진행되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의 경우 체계가 부족하고 인적 변수가 많아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도사들이 창업, 경영전략, 법무, 금융,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조언해주기 때문에 소기업이나...
FTA활용과 무역기술장벽 대응, "한 번에 해결" 2021-03-30 11:00:08
"한 번에 해결"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협력 위한 MOU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센터가 중소·중견기업 수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각의 지원사업을 서로 연계해...
조원태, 국민연금 반대 불구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2021-03-26 12:20:58
각각 93.80%, 99.8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최방길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김효권 법무법인 퍼스트 대표변호사는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찬성률은 각각 55.43%, 55.42%, 99.7%였다.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도 이날 주총을 열었다. 주총에서 황찬현 법무법인...
국내 중재 '윤남근·정춘병', 국제 중재 '박상일', 조정인 '최춘근' 2021-03-07 18:02:04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한국중재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경제신문사는 2018년부터 연말 ‘중재인의 밤’ 행사 때 한국중재대상 시상식을 열고 중재제도 발전에 기여한 중재인과 조정인, 차세대 리더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법무부와 대한중재인협회,...
산업연합포럼 "기업 세율 올리는 대신 규제개혁해야" 2021-02-25 10:23:54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개혁 등 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율촌의 류병현 회계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하는 급격한 세제 개편이 내연기관차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업계 전동화 준비 시점을 감안해 2025년 이후 세제 개편을...
"가상자산 규제로 국내 기업 해외 이탈 우려…업권법 마련돼야" 2021-02-24 18:49:52
이 같은 불확실성이 가상자산 서비스 기업들의 해외 이탈을 촉진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해외에 법인이 있어 특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반면, 국내 기반을 둔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는 특금법의 모호한 규정이 자칫 사업 의지를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금법이 거래소 규제에 집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