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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0년대 소형모듈원전 분야 '톱3' 달성 목표" 2024-01-05 14:46:50
"SMR과 관련해 경제성이 없다거나 사용후핵연료가 많이 나온다는 등의 비관론이 있지만, SMR은 여전히 다른 에너지원보다 경제적이고, 안보, 환경성을 모두 갖춘 방식"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비관론은 연구개발(R&D)에 대한 이해 부족에 의한 것"이라며 "개발의 속도 경쟁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90여종의 SMR...
강진 여파에…日노토반도 원전 주변 방사선량 계측기 15개 고장 2024-01-05 09:41:06
지적했다. 시카원전에서는 앞서 1일 강진으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흘러넘쳤다. 저장조에서 넘친 물의 양은 시카원전 원자로 1호기 약 95L(리터), 원자로 2호기 약 326L였다. 또 원자로 1호기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 펌프 가동이 약 40분간 정지됐다. 시카원전에서는 강진 이후...
美서 좌초된 첫 SMR…"원전 르네상스 발목잡히나" 우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1-04 10:48:34
추가 예산안 승인을 요청했다. 원전에 쓰이는 핵연료의 미국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안이다. 정부 차원에서 당장 풀어야 할 숙제는 따로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원전 관련 규제 리스크다. 전 세계 에너지기업들은 원전 부흥의 일환으로 SMR이나 초소형 원전(MMR) 등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80여종의...
日 구조 골든타임 끝나가는데 폭우도 강타…추가 피해 우려 2024-01-03 18:20:41
강진으로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흘러넘쳤다고 전했다. 저장조에서 넘친 물의 양은 시카원전 1호기 약 95L, 시카원전 2호기 약 326L,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호기 약 600L 등이다. 이와 관련해 호쿠리쿠전력과 도쿄전력은 “외부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日강진에 노토반도 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물 흘러넘쳐 2024-01-03 15:44:34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에서는 강진으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흘러넘쳤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저장조에서 넘친 물의 양은 시카 원전 1호기 약 95L(리터), 시카 원전 2호기 약 326L,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호기 약 600L 등이다. 시카 원전 1호기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신한울원전 1호기 원자로 정지…원안위 "조사 착수" 2024-01-02 22:16:17
약 10일 앞두고 있어 남은 핵연료가 많지 않아 출력을 다시 높이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는 안정 상태로 발전소 내외 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지역사무소에서 세부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과기정통부, 일본과 우주·전략기술 협력 촉진 논의 2023-12-25 10:57:25
핵연료 등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으며, 마쓰오 사무총장은 이에 공감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양측은 또 이번 논의를 발전시켜 한ㆍ미ㆍ일 3국 협력각서(MOC)를 체결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차관은 또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방문해 이시 야스오 JAXA 국제협력...
IAEA "북한영변 경수로 온수 배출"…핵탄두 재료 증산 우려(종합) 2023-12-22 15:46:13
'커미셔닝'(원자로에 최초로 핵연료를 정전해 각종 시험을 하면서 출력을 높여가는 시운전)과 일치한다"고 진단했다. 북한은 그간 영변 단지 내 경수로 근처에 있는 5MW(메가와트) 원자로에서 사용된 연료를 재처리하는 방식으로 핵탄두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생산해왔다. 이번에 실험용 원자로를 가동한...
IAEA "북한 영변 새 경수로 가동 시작 정황…온수 배출" 2023-12-22 13:01:56
다른 원자로와 마찬가지로 방사성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재처리 과정에서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는 북한이 핵탄두 제조에 쓸 핵물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시설이라고 의심받아왔다. 이 경수로가 머지않아 작동 상태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성경 과기정통부 차관 "R&D 카르텔 있다" 2023-12-20 17:33:19
1차관(사진)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용후 핵연료 연구 분야를 과학기술계 카르텔 중 대표 사례로 언급했다. 조 차관은 원전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정부 인사가 특정 과학기술 분야를 연구개발(R&D) 카르텔로 지적한 것은 처음이라 과학기술계 반발이 예상된다. 20일 과학계에 따르면 조 차관은 지난 12일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