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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오늘 탈당 공식 선언 "야권 창조적 재편, 새 정치세력 위해 나서겠다" 2015-09-22 14:40:54
“핵심지지기반인 광주를 비롯해 호남에서는 `이제는 안된다`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새정치연합을 대체하고 새누리당과 강력히 맞설 대안 정당을 만드는 것이 야권 정치인의 지지자에 대한 도리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주선 의원은 향후 거취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모든 세력과 어떤 논의도...
문재인-안철수-천정배, 연일 난타전…벌써 '대선 기싸움' 2015-09-21 18:27:13
대표를 비판했다.신당 창당을 본격화하고 있는 천 의원의 향후 행보도 당 통합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천 의원은 전날 하나의 당으로 내년 총선을 치르자는 문 대표 제안에 “너나 잘하라”며 쓴소리를 냈다. 이에 문 대표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크게 착각하고 있다”며 “천 의원이...
문재인 "호남 민심이 요구하는 것은 분열하지 않는 것" 2015-09-21 09:44:50
의원이 호남 민심을 다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더붙였다.또 "호남 민심이 요구하는 바는 통합이다. 분열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천 의원이 신당을 만들겠다고 나선 것은 호남 민심에 역행하는 것이고 호남 민심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창당이...
[홍영식의 데스크 시각] 당명 바꾼다고 선거 이길 수 있나 2015-08-16 18:14:33
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민주당→민주통합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지난해 탄생한 새정치민주연합은 1987년 이후 27년간 당 이름이 10번 바뀌었다. 선거에 졌거나, 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를 하면서 간판을 바꿔 달았다.그런데 또 당명을 바꾸려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해 3월...
김한길 "양당정치 극복"…비노 신당 탄력 붙나 2015-08-14 18:53:20
가시화하고 있다. 신당론은 당내 친노무현계에 대한 비노무현세력의 반감으로 분출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독자 세력화하려는 분위기다. 현재 야권 신당 추진 세력은 박준영 전 전남지사와 천정배 무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지난달 “새정치연합은 이미 국민의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탈당을 선언한...
문재인, 분당·신당론 차단…"단언컨대 분열은 없다" 2015-07-22 16:31:13
"이제는 분열을 그만 말하자. 당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분당, 신당, 탈당 모두 아니라고 말해 달라"며 "보수 집권세력이 하나로 뭉쳐있는 상황에서 야권이 일대일 구도로 맞서지 않으면 이기기 어렵다"고 호소했다.그는 "야권은 분열로 망한다는 자조와 조롱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
박준영, 새정치연합 탈당…야권 신당 시동거나 2015-07-16 21:36:08
광주에서 호남 중심 개혁신당론을 내세우며 당선된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아직은 호남의 지역정당을 만드는 데 관심이 없고 신당을 만들겠다고 결심할 단계도 아니다”고 말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4월 보궐선거 '일여다야(一與多野) 대결' 2015-03-09 20:38:48
“저 천정배가 반드시 승리해 가장 먼저 호남에서 새정치연합의 독점 구조를 깨뜨리고 기득권에 안주해 무기력해진 호남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천 전 장관과 맞대결을 펼칠 새정치연합 후보 자리를 놓고 김성현 전 민주당 사무처장, 김하중 당 법률위원장(전남대 로스쿨 교수), 조영택 전 국회의원 등...
박지원 "정동영 탈당은 계파싸움의 산물…아쉽고 유감" 2015-01-12 17:31:53
광주 서구을 4.29 보궐선거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이후 새정치연합과 신당 등 야권이 분열되면 보궐선거때 야권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인사에 대해 "모든 국민이 문건 유출에 대해 인적 청산을 말하는데 비서실장과 3인방을 신임하는 것을 국민이...
朴대통령,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후 지지도 상승 2014-12-31 14:47:59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과반이 조금 넘는 55%는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이 '헌법정신에 충실한 정당한 판결'이라고 답했고, 37%는 '정치적 판단이 개입한 부당한 판결'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헌법재판관 임명방식에 대해서는 38.2% 응답자가 '현행방식을 유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