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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새 대통령에 軍참모총장 아운…2년여만에 공백 해소(종합) 2025-01-10 05:06:12
년 3월부터 군을 이끌어온 아운 대통령은 그가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2023년 10월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충돌 상황을 관리해왔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프랑스의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된 임시 휴전 합의를 이행하고 이를 연장하는 것이 그의 첫 과제다. 임시 휴전은 오는 25일로 기한이 끝난다....
CS 인수한 UBS, '탈세의혹' 유탄…수천억원대 합의금 낼 듯 2025-01-10 03:09:35
7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재산을 은닉했다고 결론 내렸다. 앞서 CS는 한국계 투자자 빌 황이 운영하는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 사태로 약 55억 달러(8조원)의 손실을 보고 위기설에 휩싸이다가 2023년 자국 경쟁사인 UBS에 인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CS의 형사 합의 위반 책임은 UBS로 돌아가게 됐다. WSJ은 UBS가...
달러-원, 파운드 급락분 만회에 상승폭 축소…1,460원 마감 2025-01-10 02:59:14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치를 이틀째 갈아치웠다. 영국 의회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대런 존스 재무부 부장관은 영국 국채시장은 "질서있게 계속 기능하고 있다"면서 "긴급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1.22390달러까지 밀려 2023년 11월 이후...
EU, 머스크의 '獨극우 대담'에 "불법 아니지만 규정위반시 조치" 2025-01-10 02:47:34
발언으로 해석된다. EU는 2023년 12월 엑스를 상대로 허위정보 확산 등과 관련해 DSA 위반 조사를 이미 개시했으나 1년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워낙 검토할 자료의 양이 많다는 게 집행위 설명이지만, 과징금 부과 결론 시 곧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 가능성을 우려해 일부러 조사를 질질 끄는 것...
英국채 이어 파운드화 하락…정부 "시장개입은 필요 없어" 2025-01-10 01:35:36
파운드화는 1.2234달러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오전 중 4.93%까지 올라 연이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 상승은 가치 하락을 뜻한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보통 파운드화 가치도 오르지만, 국채와 파운드화 가치가 동시에 떨어지면서...
유엔 "우크라 전쟁에 민간인 1만2천여명 숨져…포로 처형 급증"(종합) 2025-01-10 00:30:56
약 3년 가까운 기간에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사망자 1만2천300여명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 수치는 확인된 사망자만 포함한 것이어서 실제 희생자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인명피해 규모는 증가세를 보였다. 알나시프 부대표는 작년 9∼11월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 수가 574명으로, 전년 같은...
레바논 새 대통령에 軍참모총장 아운…2년여만에 공백 해소 2025-01-09 23:36:56
추가 충돌을 막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017년 3월부터 군을 이끌어온 신임 아운 대통령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선호하는 인물로 알려졌다고 AFP 통신은 설명했다. 특히 그가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2023년 10월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충돌 상황을 관리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11월...
일본서 '금 140억원어치' 밀수범 잡았더니…한국인 4명 포함 2025-01-09 23:10:11
화장품을 실은 항공 화물에 골드바 160개를 숨겨 소비세 1억4841만엔(13억7516만원) 납부를 피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밀수는 화장품으로 신고된 화물의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 것을 의심한 간사이공항 직원에 의해 적발됐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골드바 161㎏을 일본에...
"엄마만 믿어"라더니 툭하면 '뺨따귀'…10년간 학대한 친모 2025-01-09 22:34:28
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53)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모두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잘못된 훈육 방법...
'유니클로' 패스트리테일링, 中 실적 부진에도 1분기 이익 증가 2025-01-09 22:25:02
10월과 11월에 예상치 못한 따뜻한 날씨로 매출이 정체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북미와 유럽에서도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며, 패스트리테일링은 세계 1위 의류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남부에서는 10월에만 텍사스에 5개의 유니클로 매장을 새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