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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재림 마지막 모습 만난다…영화 '폭락' 내년 1월 개봉 2024-11-13 20:59:10
내년 1월 개봉한다. 13일 제작사 무암(MooAm) 측은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 개봉을 2025년 1월 중순으로 예정했다. 이 영화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라는 가제에서 '폭락: 사업 망한 남자’로 제목을 확정했다.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하여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뒤 고의...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카라얀을 울린 천재 피아니스트 2024-11-13 18:27:19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쇼팽의 연습곡 제1번에서 기안한 자작곡 ‘태동’ 등을 선보인다. ● 오페라 - 서부의 아가씨 국립오페라단 ‘서부의 아가씨’가 12월 5~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미니가 도적 라메레즈를 구하려고 보안관과 포커로 승부를 겨룬다. ● 전시 - 접속하는 몸 ‘접속하는 몸: 아시아...
게임 대상은 '나혼렙'…콘솔 강세 속 넷마블 쾌거 2024-11-13 18:17:11
IP ‘나 혼자만 레벨업’을 최초로 게임화한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나혼렙은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재현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넷마블의 호실적을 이끈 ‘효자’ 작품이기도 하다. 나혼렙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글로벌 141개국에서 다운로드...
새로운 伊 리얼리즘 영화가 온다 2024-11-13 18:05:51
편, 고전 작품은 역시나 페데리코 펠리니의 138분짜리 대작 ‘8과 1/2’이다. 여성 감독 파올라 코르텔레시의 작품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는 흑백이다. 마치 1940년대 네오리얼리즘의 직계처럼 보인다. 내용도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들의 참정권 투쟁을 그린다. 이탈리아란 나라가 지닌 풍랑의 역사 그 한...
김환기 희귀한 '청록색 점화', 새 주인 찾을까 2024-11-13 14:33:15
11월을 맞아 대규모 경매를 연다. 주목할 만한 중량급 작품이 더 많이 나온 건 서울옥션이다. 지난 7,8월 오프라인 정규 경매를 쉬면서 체급이 높은 출품작들을 비축해둔 영향이다. 총 91점(추정가 약 83억원)이 나오는 이번 서울옥션 경매의 대표작은 김환기의 청록색 점화 ‘18-II-72 #221’. 김환기 작품에서 찾아보기...
이번 주말, 이탈리아 영화의 ‘미친 감독들’을 만난다 2024-11-13 14:00:27
운영하는 행사이다.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은 고전 중의 고전이고 걸작 중의 걸작이다. 이탈리아의 아랑 드롱이자 이탈리아의 그레고리 펙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주연한 작품이다. 영화 제목만으로 영화를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아르떼 독자라면 이 영화 ‘8과 1/2’ 정도는 봐야 하는 작품이다....
디자인 코리아 2024 개최…AI로 인한 일상 변화는 2024-11-13 10:00:05
함께 제작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AI'가 공개됐다. 이 작품은 기후변화로 더욱 심각해진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AI가 재난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SWNA의 'AI vs 비(Non) AI'는 AI 기반 디자인 과정과 전통적인 제작 과정을 비교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디자인 분야에서...
"친분으로 캐스팅? 억울해"…감독·제작사 대표가 직접 밝힌 '오징어게임2' [종합] 2024-11-13 09:02:30
묻는 투표가 1회만 등장했는데, 시즌2에서는 이 장치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된다"며 "옳은 것과 그릇된 것 등에 대한 갈등을 같이 묘사해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김지연 대표는 "시즌2 세트를 정말 공들여 지었는데, 계속 보여드리지 못하는 게 아쉬워서 세트장을 미디어에 공개했다"며 "당시엔 시간에 쫓겨 작품에 대해...
선명한 꿈 속과 조각난 하늘의 가을 삼청동 2024-11-12 18:13:30
그의 작품 ‘샤워 생각’은 샤워하다가 떠오른 좋은 생각을 뜻하는 ‘Shower Thought’라는 신조어를 그린 작품이다. 샤워기에서 물줄기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여러 생각과 영감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에서는 어머니의 발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더욱 진한 피비린내 풍기며 컴백 2024-11-12 18:10:59
꽤 선방한 작품이었다. 새 영화는 1편 주인공이자 전설적인 검투사 막시무스(러셀 크로 분)의 죽음 20여 년 후 루실라(코니 닐슨 분)의 아들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사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코니 닐슨은 1·2편 모두 등장해 두 작품의 연결고리가 되고, 로마의 공화정 체제를 꿈꾸던 영웅 막시무스는 영화 중간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