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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 '꿈의 무대'로 가는 마지막 고비에 섰다 2017-04-28 11:43:54
피리어드에서 이기든, 연장 승부 끝에 이기든 어떻게든 잡기만 하면 월드챔피언십 승격이라는 감격을 안게 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4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무기력한 대패를 당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오스트리아(0-1패), 폴란드(1-2패)와 한 골 차 승부를 펼쳤다. 특히 주전 수문장 에두아르드...
백지선호, 리건 공백 속에 오스트리아에 0-5 완패 2017-04-28 04:38:32
세계선수권 전적이 4전 전패가 됐다. 한국은 1피리어드 12분 9초에 루카스 하우둠에게 첫 골을 내줬다. 오현호가 내준 패스가 왼쪽 서클 인근에 있던 하우둠에게 가로채이며 절묘한 어시스트로 둔갑했다. 한국은 12분 57초에 브라이언 레블레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다. 한국이 속공 실패 후 백체킹에 실패한 것이 결국...
'용감한 형제'들이 일으킨 빙판 위의 반란 2017-04-26 10:35:50
0-1로 뒤진 2피리어드 15분 43에 동생 김상욱의 어시스트를 받은 형 김기성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려 22년 동안 함께 스틱을 잡은 김기성-상욱 형제는 대표팀 1라인을 지키는 최고의 공격 옵션이다. 현재 대표팀 역대 통산 포인트에서도 형이 1위, 동생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신상우-신상훈...
백지선호, 헝가리에 3-1 역전승…톱디비전 '눈앞' 2017-04-26 01:16:26
월드챔피언십(1부리그)으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로 강등된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헝가리에 2승 1무 12패로 절대 열세였으나 카자흐스탄을 '12전 13기' 끝에 꺾고 새로운 역사를 쓴 대표팀의 기세 앞에서는 무의미한 과거였다. 한국은 1피리어드 유효 슈팅에서 13-5로 크게 앞서고도...
'키예프의 기적' 백지선 "카자흐전 승리, 정말 대단한 경기" 2017-04-24 10:35:53
훈련을 2년째 시행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국은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지친 카자흐스탄을 몰아붙여 4골을 퍼붓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달 18~19일 세계 랭킹 2위의 러시아와 친선경기에서 1차전 3-4패, 2차전 2-5패로 두 경기에 모두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세계 톱클래스 팀을...
백지선호, 카자흐스탄에 사상 첫 승…12전 전패 끊어 2017-04-24 01:18:47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로 1피리어드를 1-1로 비긴 채 마쳤으나 2피리어드 들어 카자흐스탄의 NHL 출신 3인방을 막지 못해 리드를 빼앗겼다. 카자흐스탄은 13분 25초에 마틴 세인트 피에르와 보첸스키의 어시스트를 받은 도즈가 방향만 바꿔놓는 샷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2-1로 다시 앞서...
'백지선호', 첫판 폴란드에 4-2승…달튼 36세이브 2017-04-23 02:18:46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일정 탓에 충분한 훈련을 치르지 못한 채 대회 첫 경기에 나선 '백지선호'는 폴란드를 맞아 경기 초반 수세에 몰렸지만, 선제골을 터트린 것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1피리어드 7분...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 평창패럴림픽 출전권 자력 확보 2017-04-20 17:03:42
출전권을 자력으로 거머쥐었다. 한국은 1피리어드 7분 46초를 남기고 상대 진영에서 퍽을 가로챈 이주승(강원도청)의 선취 골로 앞서갔다. 골대를 돌아 상대 팀 골리의 수비를 제치고 밀어 넣는 손기술이 일품이었다. 대표팀의 매서운 공격은 계속됐다. 1피리어드 2분 57초를 남기고 김영성(강원도청)이 퍽을 가로챈...
장애인아이스하키, 이탈리아에 역전패…3-4위전 진출 2017-04-18 17:42:08
한국은 1피어리드 4분45초 장종호가 '빙판 위 메시'로 불리는 정승환에게 패스를 해줬고, 정승환이 문전으로 파고드는 이종경에게 퍽을 넘겼다. 이종경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이탈리아의 골문을 꿰뚫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2피리어드 27초 만에 터진 김영성(강원도청)의 벼락골로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안양 한라, 아시아리그 2회 연속 통합우승(종합) 2017-04-11 22:36:09
금세 과열됐다. 한라는 1피리어드 1분 44초에 수비수 에릭 리건의 선제골로 리드를 얻었다. 리건은 오른쪽 페이스오프 서클에서 강력한 슬랩샷으로 골네트를 뒤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사할린은 9분 35초에 티모페이 시시카노프에게 만회 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한라는 1피리어드 막판부터 2피리어드 초반까지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