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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기업 채용 본격화…경기침체에 취업문 좁아질듯 2023-03-02 19:00:59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받는다. 현대자동차는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날 채용 공고가 나자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9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발표...
비밀의 문이 열리면…40도의 마법에 빠진다 2023-03-02 17:31:51
환한 유리창을 낸 한옥 위스키 바 ‘공간’의 문이 열리자마자 하나둘 손님이 들어왔다. 금세 10여 개의 자리가 찼다. 해가 지기도 전에 위스키바를 찾아오는 이들은 누구일까. 스니커즈에 후드티를 입고 알코올도수 40도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20대 여성은 이렇게 답했다. “위스키는 멋진 술이잖아요. 나에게 선물하는...
홍콩에 우뚝 선 '아시아의 MoMA'…그 중심엔 이 남자가 있다 2023-03-02 17:22:53
M+뮤지엄이다. 2021년 홍콩 서주룽문화지구에 문을 연 M+뮤지엄은 중국 한국 일본의 현대미술 걸작부터 건축·디자인, 1990년대 홍콩 영화 등 아시아 시각문화를 망라하는 자타공인 ‘아시아 최고 미술관’이다. 그 중심에 10년째 부관장 겸 수석큐레이터로 뛰고 있는 한국인 정도련(50·사진)이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40도 마법 펼쳐지는 도시인의 아지트, 위스키바[하수정의 티타임] 2023-03-02 11:51:06
'공간'의 문이 열리자 마자, 하나 둘 손님이 들어왔다. 금새 10여개의 자리가 찼다. 이들은 왜 해가 지기도 전 위스키바를 찾아왔을까. 스니커즈에 후드티를 입고 알코올 도수 40도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20대 여성은 이렇게 답했다. "위스키는 멋진 술이잖아요. 나에게 선물하는 한 잔의 사치이자 위로예요."...
황교안 "'보수=꼴통' 아니다…'따뜻한 보수'로 포퓰리즘 맞설 것" [인터뷰] 2023-03-01 18:31:26
형태로 우승자에게 10억원의 지원금을 주는 ‘깜놀 10억 창업 배틀’을 시도하겠다.” ▶젊은 층을 향한 아이디어가 많다. “대표를 그만두고 나서도 청년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치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총선에서 ‘폭망’했다고 해서 나를 ‘실패자’라고 보기도 하지만, 난 실패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패...
[英의원 동행기] 낡은 차 직접 몰고 만원 기차 탄다…기름값·요금은 사비로 2023-02-26 09:00:15
서비튼 기차역에서였다. 매주 수요일 총리와의 문답(PMQ)에 참석하기 위해 웨스트민스터로 가는 길이었다. 소수 야당 대표로서 5주에 1회 질문 기회가 보장되지만 이날은 병원을 많이 짓는다는 보수당의 공약이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기 위해 추가 신청해 발언권이 주어졌다. 집에서 역까지 혼자 걸어 온 데이비 대...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챗봇부터 자율주행까지 AI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다 2023-02-25 22:13:19
생산한 제품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양품인지, 문제가 있는 불량품인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다.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제품 이미지를 인식하면, AI 시스템이 양불 판정을 내리고 로봇팔이 움직여 물건을 분류한다. 양불 판정 로봇은 한 물건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10장의 사진으로 불량 여부를 판단한다. 2차원 사진을 ...
"양곡관리법, 일부 농민도 입장 바꿔…거부권 건의 검토"(종합) 2023-02-20 16:59:14
이 법을 (다시) 검토해보자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이어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난 5년간 평균 쌀 가격보다 10% 이상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라며 "농식품부는 이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연간 20만t(톤)이 과잉공급인데 이를 줄이려면 4만ha...
[우크라전쟁 1년] ⑪ "국민보호가 지상과제…하루에 한번씩 SNS로 안부 확인" 2023-02-20 07:11:12
수 있다. 10여 명의 대사관 직원은 모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고,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은 30여 명 정도다. -- 대사관의 적극적인 안전조치로 우리 교민의 인적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인적 피해나 교민들의 물질적인 피해는 없었나. ▲ 천만다행으로 인적 피해는 없었다. 다만 생업...
VC협회 '윤건수호' 출범…김캐디, 골프 전문 '챗봇' 서비스 [Geeks' Briefing] 2023-02-17 16:13:07
달 10일까지 당근마켓 광고에 대한 5문 5답을 확인하면 광고 캐시 1만원을 증정하는 ‘당근 광고가 알고 싶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근 광고가 알고 싶다’는 이용자들에게 당근마켓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1만원 광고 캐시를 증정,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