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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부담 내려 놓으니, 안보이던 퍼팅라인이 눈앞에 그려졌죠" 2022-07-10 17:36:05
8언더파를 몰아쳤다. 2위 최혜진(23)과는 5타 차였다. 선수들 사이에서 “전인지 혼자 쉬운 코스에서 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주변을 잊고 자신의 경기에만 몰입하는 ‘존(zone)에 빠져 있는’ 상태였어요. 치면 붙고, 굴리면 들어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도 버디를 많이 했겠다고 생각했는데, 끝난 뒤 압도적인...
3년 슬럼프 딛고 전인지 부활하다…"그래, 다시 한번 해보자" 2022-06-27 17:32:15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렉시 톰슨(27·미국)과 이민지(26·호주)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은 135만달러(약 17억5000만원). 3년8개월 만에 만들어낸 투어 통산 4승이자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이었다. ‘비밀병기’ 7번·9번 우드전인지는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다. 2015년 메이저 US 여자오픈에서...
"이럴거면 은퇴하자" 스승 극약처방…전인지, 메이저 우승으로 '반박' 2022-06-27 16:53:41
5언더파 283타로 렉시 톰슨(27·미국)과 이민지(26·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년 8개월만에 만들어낸 투어 통산 4승이자 세번째 메이저 우승이었다. ◆'비밀병기' 7번·9번 우드전인지는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다. 큰 두 눈을 반달처럼 휘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 팬들은 디즈니의 코끼리...
박지영·임진희·유해란…'명불허전' 스타들 2022-06-26 19:33:46
배가 고팠다. (박지영이 동타로 따라붙은) 16번홀에서는 ‘우승 못하겠다’는 위기감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포천힐스 퀸’을 끝까지 위협했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임진희(24)도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아내며 공동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후반 들어 기록한 2개의...
243야드 파4에서 타수 못줄인 박민지, 연장으로 가는 고난 시작 2022-06-26 18:21:10
박지영의 추격은 박민지를 동요시켰다. 박민지는 16번홀(파3)에서 2m 파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해 박지영과 동타로 내려앉았다. 이어진 두 홀에서 두 선수 모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승부는 18번홀(파5) 연장으로 이어졌다. 먼저 웃은 것은 '어우박(어차피 우승은 박민지)' 박민지였다. 세번째 샷 어프로치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2R 종료, 서어진 12언더파 선두…박민지 두 타차 '2위' 2022-06-25 18:52:01
경기 초반 2언더파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탄 윤이나는 이후 파 행렬을 이어가다가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합계 9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 2라운드 종료 선두 (12언더파) : 서어진 2위 (10언더파) : 박민지 공동 3위 (9언더파) : 박지영, 윤이나 5위 (8언더파) : 오지현 포천힐스CC=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시즌 3승 vs 생애 첫승…박민지·윤이나 8언더파 공동선두 2022-06-24 17:39:55
8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같은 스코어를 적어낸 윤이나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통산 13승을 노리는 ‘베테랑’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루키’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주무기인 아이언으로 버디 찬스를 계속 만들었다. 18홀 중에 그린을 놓친 건 두 번뿐이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1R 11시 현재, 루키 윤이나 '6언더파 선두 질주' 2022-06-24 11:04:06
현재 6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윤이나는 11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13번부터 16번 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뒤를 5언더파를 기록중인 최혜용이 2위, 박민지, 조정민, 윤화영이 3언더파 공동 3위를 지키고 있다. ◈ 1라운드 11시 현재 선두 (6언더파) : 윤이나 2위 (5언더파)...
'잭 니클라우스 조언' 따라 우승한 빌리 호셜 2022-06-06 17:35:31
16m 이글 퍼트를 넣었다. 와이즈도 버디를 낚았지만 격차는 4타로 벌어졌다. 호셜은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이후 1년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세계랭킹은 지난주보다 17계단 상승한 11위가 됐다. 임성재(24)는 ‘톱10’으로 이번...
'72전 73기' 성유진, 칩샷 이글로 설움 끝냈다 2022-06-05 17:23:04
만회했다. 후반 홀을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막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수지(26)는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1언더파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성유진과 우승 경쟁을 벌이던 임희정(22)은 4라운드에서만 6타를 잃고 4언더파 공동 16위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