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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회 2연패 발목 잡힌 욘 람 2021-06-06 17:31:00
2연패를 앞두고 있던 욘 람(27·스페인·사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PGA투어에서 선두를 달리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최종 라운드에 서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중간합계 18언더파...
장하나, 3전 전승…8년 만에 '매치퀸' 노린다 2021-05-21 18:21:54
성공했다. 세 차례 경기에서 한 번도 보기를 적어 내지 않을 정도로 샷감에 물이 올랐다. 박민지는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누굴 만나도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하는 김지현(30)은 이소영(24)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2승1패를 기록해 본선에 올랐다. 박현경(21)은 박채윤(27)과 2차...
단단한 멘탈·공격적 플레이…이경훈, 79전80기 드라마 썼다 2021-05-17 18:30:23
연패했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올렸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2016년 돌연 미국으로 향했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며 PGA 콘 페리 투어(2부)에 도전한 것. 하지만 벽은 높았다. 한·일 골프를 제패했던 경력이 무색하게 전화도 잘 터지지 않는 시골 호텔을 전전하며 대회에 참가했다. 밤늦게...
18개월만에 침묵 깬 매킬로이, PGA투어 첫 승 거둔 곳서 부활 2021-05-10 07:32:58
2연패에 성공하는 등 코스와 남다른 궁합을 뽐내왔다.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매킬로이는 비행기로 이동해야하는 거리의 이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다. 앞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의식해 비거리를 늘리려다 스윙을 망가뜨렸다고 고백한 매킬로이가 제 경기력을 회복하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2타 차 공동...
허인회, 6년 만에 '캐디 아내'에게 트로피 안겼다 2021-05-09 18:04:20
3연패에 도전했던 이태희(37)는 이날 4타를 잃었다. 10번홀(파4)까지 1언더파로 순항하다 남은 홀에서 버디 5개를 쏟아낸 것이 뼈아팠다. 합계 4오버파를 친 그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첫 출전에 우승까지 노려봤던 ‘무서운 10대’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3언더파를 쳐 단독...
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올림픽 출전권 '굳히기' 2021-05-04 09:55:24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때는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 외에 김세영, 전인지(27), 양희영(32)이 출전했다. 2일 전남 영암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박현경(21)은 63위에서 55위로 8계단 상승했다. 조수영 기자...
사소, 8년 만에 '초청선수 우승' 기록 세울까 2021-04-16 17:33:16
2연패를 달성했다. 우연하게도 리디아 고가 이번 주 사소의 우승 길목을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여 이틀 합계 14언더파로 사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그는 이날 83.33%(15/18)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고도 퍼팅을 24개로 막는 ‘짠물 퍼팅’을 선보였다. 리디아 고는...
기성용, 시즌 첫 결장…박진섭 "언제 복귀할지 몰라" 2021-04-10 20:14:55
있어서 불가피하게 명단이 꾸려졌다"면서 "젊은 선수들이 들어가게 됐는데, 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이날 1-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잘 추슬러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340, 346, 350야드 '펑펑'…KLPGA 개막전부터 장타쇼 2021-04-08 17:56:53
그는 7승을 9월 이후에 거뒀다. 시즌 막바지인 10월에 따낸 우승이 다섯 번이다. 시즌 초반인 봄에 거둔 우승은 1승이 전부다. 장하나는 “올해는 7월 전에 시즌 첫 우승을 거두고 싶다”며 “이번에는 겨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시즌 초반에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지난해 KLPGA챔피언십에 이어...
다시 '유리알 그린'…4월로 복귀한 마스터스 "버디 풍년은 없다" 2021-04-06 17:37:50
2연패를 예상하고 있다. 윌리엄힐은 존슨의 우승 배당률로 9 대 1을 책정했다. 래드브룩스 역시 존슨에게 8 대 1의 배당률을 내걸었다. 조던 스피스(28·미국)와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가 10 대 1로 뒤를 이었다. 윌리엄힐과 래드브룩스는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을 15~16번째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