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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밥먹고 정치싸움만 하라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13-04-19 18:02:20
정치투쟁이 선거 바로 다음날부터 판을 칠 것이다. 정치투쟁을 상설화하자는 얘기와 다를 게 없다. 매번 헛발질해대는 새누리당이다. 지난해 몸싸움 방지법을 만든다며 국회법 개정에 앞장서 본회의 법안 의결 요건을 과반수가 아닌 3분의 2 찬성으로 올려버린 결과, 과반수 의석을 갖고도 정부조직법안을 처리하지 못했던...
[민주당 대표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용섭 의원 "민주, 실용진보로 가야 신뢰 회복" 2013-04-08 17:32:16
견제 방식도 20세기형 투쟁서 벗어나 대안 제시해야 성과 “민주통합당이 수권 정당이 되려면 ‘민생진보 실용진보 실력진보’의 길을 가야 한다.” 최근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용섭 의원(63·광주 광산을·사진)은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패배 뒤 불거진 당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설] 1년 끈 대한문 농성장 철거, 이게 우리 법치수준이다 2013-04-04 17:15:38
연대투쟁이란 이름으로 함께 벌어지며 불법농성의 중심지가 된 지 1년 만이다. 지난달엔 화재가 발생, 문화재의 손실은 물론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뻔한 순간도 있었다.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덕수궁 앞의 불법 농성 천막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오도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농성장 철거는 극히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반군 수도 장악 2013-03-25 06:28:37
보지제(대통령)가 떠난 만큼 우리 투쟁의 주요 목적이 달성됐다” 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이 모여 공동의 미래를 위한 길을 결정해야 한다. 이는 필연적으로 합의제에 의해 운영되는 과도체제의 출현과 장차 민주적 선거를 위한 기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겸임국으로 하는 주카메룬 한국...
춘투 앞두고…민노총 급속 위축 2013-03-22 16:55:08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의결 정족수 미달로 위원장 선거가 무산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창립 이래 처음이라 내부에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날 1차 투표에서 이갑용 후보(전 민주노총 위원장)는 지지율 47%를 얻었다. 투표 참석 대의원은 의결 정족수(460명)를 넘은 570명이었다. 그러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다산칼럼] 공동체 파괴하는 좌파의 '역사 왜곡전쟁' 2013-03-12 16:57:00
선거 때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가 제작한 ‘백년전쟁’이라는 동영상이 지금 유포되고 있다. 이는 1910년 일제병합 이래 지금까지의 한반도 역사를 친일파 및 미제 영합세력과 자주독립세력 간의 ‘백년간 투쟁의 역사’로 규정하고 친일미제영합세력의 실체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민문연은 현재까지 ‘백년전쟁-두...
안철수 측 "지역포럼 중심 신당창당" 2013-03-07 17:03:46
안 전 원장 측은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창당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다. 오는 11일 안 전 원장의 귀국을 앞두고 송 의원은 전날 조광희·금태섭 변호사와 의원회관에서 1시간가량 만나 안 전 원장의 귀국 메시지와 정치행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정기남 전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안철수 측 "한심한 정치 상황이 출마 결단 끌어냈다" 2013-03-07 10:27:01
있고, 127석을 가진 제1야당 민주당은 계파 투쟁에 매몰돼 위기감은 커녕 존재감도 없는 무기력한 모습"이라고 현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했다.그는 안 전 교수가 출마지역으로 노원병을 선택한 것에 대해 "선거의 유불리라는 정치적 셈법에서 절대 출발하지 않았다"며 "작금의 정치상황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
[취재수첩] '역주행'하는 현대차 현장조직 2013-03-05 16:56:12
‘집행부가 투쟁 한 번 않고 사측에 다 퍼줬다’, ‘사측은 꿩먹고 알먹고 조합원은 낙동강 오리알’ 등 온갖 비난을 쏟아냈다. 이들 가운데는 2008년 이 제도 도입에 가장 의욕적으로 나섰다가 다른 조직들의 반발로 집행부에서 사퇴했던 한 현장조직도 포함돼 있다. 이들 반대파는 주간 2교대를 위해서는 사업부마다 최소...
[다산칼럼] 경제민주화는 성장·분배의 조화 과정 2013-02-14 17:20:56
정작 선거공약은 예전에 비해 극단으로 대립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중 하나가 ‘경제민주화’인데, 이슈의 막중함에 비해 두 진영 간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이 특히 주목된다. 정치 선진국일수록 본질적인 차이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를 놓고 선거경쟁을 벌이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고작 4류나 5류로 평가돼 온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