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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위한 개인정보 유출은 단결권 행사" 2013-10-03 18:39:09
점검을 벌여 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적발, 김씨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중노위는 징계의 이유와 양정이 모두 적절하다며 김씨의 구제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정반대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회사의 감시나 방해를 받지 않고 연락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사내 전산망의 개인정보를 저장해...
<음주 금지된 UAE에서 만취운전…도넘은 한수원>(종합) 2013-10-03 15:10:18
발전소의 납품업체로 등록한 사실을 숨긴 직원들에게주의 처분으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사례도 있다. 외상값을 납품업체에 대납하도록 요구한 직원은 견책, 납품업체에서 상품권을받거나 향응수수·골프접대·청탁알선 등의 비위를 저지른 직원은 정직 또는 감봉으로 마무리됐다. 박완주 의원은 "한수원 같은...
<음주 금지된 UAE에서 만취운전…도넘은 한수원> 2013-10-03 07:30:05
힘든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강도가 형편없이 낮은 사례도 많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일가친척이 한수원 산하 발전소의 납품업체로 등록된 사실을 숨긴 직원들에게주의 처분으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 대표적이다. 외상값을 납품업체에 대납하도록 요구한 직원은 견책, 납품업체에서...
안선영 "성형보다는 시술"‥오초희 "난 성형으로 예뻐진 얼굴" 2013-10-02 16:49:50
질문에 "예비 남편이 더 이상 의료적인 행위를 하게 되면 이혼하겠다고 말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잠깐 출장간 사이 시술을 해야 될 것 같다. 살짝살짝 관상이 변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시술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시술을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 결혼소감 "정신없다‥ 결혼식 전날까지 일할 듯" 2013-10-02 16:10:46
"어제도 부산에서 신혼집 정리를 하다가 왔다. 사실 지금 완전 소처럼 일하고 있어 정신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결혼식 전날까지 일하다가 결혼 할 것 같다. 결혼식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오는 5일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F&B...
<"불완전판매 자료 확보해야"…동양 피해자 대처요령> 2013-10-02 14:06:16
확실하다고 오인할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가령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인데도 "원금이 손실 날 위험은 전혀 없다"고설명하거나 실제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며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는 불완전판매에해당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동양의 회사채나 CP 상품을 매입할 때 작성...
금감원 "동양 회사채 원리금 손실 불가피‥피해 신속 구제" 2013-10-02 12:00:00
과정에서 확인된 금융회사의 위법·부당행위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채와 CP 등의 불완전 판내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먼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며 "상품 내용을 사실 그대로 설명해 주었는지, 과대광고나 원금보장 약속이 있었는 지 등...
금감원, 동양 사태 피해신고 이틀간 1800건…소송비용 지원 검토 2013-10-02 11:59:00
설치했다. tf에서는 민원내용의 분석, 사실조회, 관련자 문답 및 현지조사 등을 통해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금융회사가 수용하지 않아 투자자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금감원에서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금감원은 "분쟁처리 과정에서 확인된 금융회사의 위법 행위는 ...
동양, 법정관리 직전 CP 1081억 발행…'계열사간 돌려막기' 논란 2013-10-01 17:24:19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계열사 간 지원 목적으로 cp를 발행한 것이라면 배임 소지가 있다”고 했다. ○금융당국 감독 소홀 ‘책임론’ 감독을 소홀히 한 금융당국에 대한 책임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년 전 동양 측의 위법한 cp 판매 행위에 대해 1회성 제재에 그치고 이후 감독 강화로 이어지지 않아 투자자 피해를...
에버랜드·이노션·SK C&C…122개 대기업 계열사 '일감 규제' 2013-10-01 17:24:04
원안보다 규제 수위가 낮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일괄적인 규제가 정상적인 거래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규제 대상인 총수 일가 지분율 기준선을 50% 이상으로 정할 것을 요구해왔다. 재계 관계자는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 행위를 규제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