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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8-01-28 15:00:01
- 15:00 ■ 세종병원 출동대원 "살 익을 정도로 뜨거웠지만 불 껐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현장에 첫 출동해 진화에 나선 한 대원은 "살이 익을 정도로 뜨거웠는데 불을 껐다"고 28일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이날 세종병원 옆 건물 2층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각에서 제기된 화재 초기 진화·구조가...
밀양소방서장 "화재 당시 소방차 블랙박스 영상 공개불가" 2018-01-28 13:27:57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초기 진화·구조작업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설명했다.취재진은 화재 최초 신고 직후 3분 만에 현장 출동한 선착대와 뒤따라 도착한 후착대가 진화·구조를 어떻게 했는지 소방차량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최 서장은 "어렵다"고...
세종병원 출동대원 "살 익을 정도로 뜨거웠지만 불 껐다"(종합) 2018-01-28 12:37:23
세종병원 출동대원 "살 익을 정도로 뜨거웠지만 불 껐다"(종합) 초기 진화·구조 적절성 논란에 소방서장 "어떻게 했는지 직위 걸고 정리할 것" (밀양=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현장에 첫 출동해 진화에 나선 한 대원은 "살이 익을 정도로 뜨거웠는데 불을 껐다"고 28일 밝혔다....
밀양소방서장 "현장 상황 담은 소방차 블랙박스 공개불가" 2018-01-28 11:56:04
구조작업을 했는지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최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세종병원 옆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초기 진화·구조작업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또 화재 최초 신고 직후 3분 만에 현장 출동한 선착대와 뒤따라 도착한 후착대가 진화·구조를 어떻게...
취약계층 지원 화재경보기 울려 홀몸노인 구조 2018-01-28 11:11:56
홀몸노인 구조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홀몸노인이 사는 단독주택에 불이 났으나 무상 지원한 화재 감지 경보기가 울려 구조와 화재진압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28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10시 9분께 제주시 일도이동에 있는 홀몸노인인 양모(84) 할머니의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경찰 "세종병원 응급실 천장, 제천 화재건물 천장과 닮았다" 2018-01-27 20:47:33
제천의 복합건물 지하주차장 천장과 구조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천장구조는 석고보드 천장 위에 전기배선이 있고, 그 위에 난연제를 붙인 스티로폼과 모르타르가 층을 이루고 있는 구조로 알려졌다. 스티로폼과 모르타르가 유독가스를 얼마만큼 발생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고 과장은 "대단하다"고 답했다....
밀양 세종요양병원 환자 94명 전원 대피…참화 면해 2018-01-27 10:14:07
32분 최초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출동, 불이 난 세종병원 화재 진압과 구조를 우선 시도했다.소방당국 등 설명을 종합하면 구조 선착대가 세종병원 환자들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는 사이 뒤이어 도착한 상당수 대원은 요양병원 쪽으로 투입됐다.화염이 번지고 연기가 확산할 경우 요양병원 환자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세종요양병원 환자 94명은 전원 대피…"제2 장성참사 막았다" 2018-01-27 10:03:17
7시 32분 최초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출동, 불이 난 세종병원 화재 진압과 구조를 우선 시도했다. 소방당국 등 설명을 종합하면 구조 선착대가 세종병원 환자들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는 사이 뒤이어 도착한 상당수 대원은 요양병원 쪽으로 투입됐다. 화염이 번지고 연기가 확산할 경우 요양병원 환자들에게 치명적...
'37명 사망' 밀양 세종병원 화재 시간대별 상황 2018-01-26 20:27:13
07:35 밀양가곡119안전센터 구조대 도착 ▲ 07:37 대응 1단계 발령(밀양소방서 인력·장비 전부 출동) ▲ 07:42 대응 2단계 발령(관할 소방서 인력·장비 지원) 및 중앙119구조대 출동요청 ▲ 07:45 창원소방본부 출동요청 ▲ 08:13 부산소방본부 출동요청 ▲ 08:20 경남소방본부장 도착·지휘 ▲ 08:18 전층 인명 검색...
생사 가른 순간 판단…"1층 내려가지 않고 2층 머물러 살았다" 2018-01-26 17:54:08
연기와 불꽃에 1층으로 내려가는 것보다 2층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함께 입원한 사람 중 발 빠르게 간호사를 따라 1층으로 내려간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도 A씨와 함께 병실에서 구조대원을 기다리기로 했다. 문을 닫은 뒤 TV에서 본 것처럼 물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던 A씨는 얼마 지...